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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 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 17회줄거리,두근엔딩,18회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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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하이라이트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6회에서는 금실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까막눈인 것을 봉님에게 들킨 것입니다. 그로 인해 금실은 태경과 함께 봉님의 집에 다녀오겠다는 연두 때문에 더욱 불안해집니다. 한편 미혼모가 될 자신의 앞날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연두입니다. 연두는 봉님의 집에 가서도 고민이 커지기만 합니다. 지난 16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 가기

 

KBS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16회 리뷰,들통엔딩,17회예고

15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5회에서는 사람들은 세진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갑니다. 이를 계기로 연두와 태경에게 세진은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한편 수정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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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17회 줄거리 

미혼모가 될 생각에 눈물

연두는 진짜를 혼자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거란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심란해 합니다. 그때 연두를 찾으러 나온 태경에게 진짜는 아빠가 없다며 태경은 진짜의 진짜 아빠가 아니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대상에게 들키는데

그 모습을 우연히 대상이 보게 되고 대상은 두 사람에게 친아빠가 태경이 아니냐며 놀라서 물어봅니다. 태경은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말합니다. 대상은 태경에게 진짜 남자라며 딴 남자아이임을 알면서도 결혼을 했고 연두를 진짜 사랑해 진짜까지 품은 거라 생각합니다.

연두를 향한 찐 사랑으로 오해

대상은 자신이 쏜다며 포장마차로 데리고 가서 자신의 아이도 아닌 아이의 입덧까지 따라 한다며 연두를 진짜 사랑하나 보다며 연두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을 합니다.

셋 만의 비밀

그리고 자신만 입다물면 아무도 모른다며 양가 두 집 모두에게 말하지 말고 비밀로 하자고 말합니다. 대상은 진짜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진짜의 아빠는 태경이라 말하며 비밀유지를 당부합니다.

은금실과 올드스쿨에?

한편 은금실은 봉님을 만나서 올드스쿨을 돌아봅니다.봉님은 은금실에게 여기가 자신이 다니는 올드스쿨이라 말하며 까막눈인 봉님에게 새로운 세상을 눈뜨게 해 준 곳이라 말합니다. 봉님은 글을 배우니 눈이 떠지는 기분이었다며 그동안 몰라서 답답했던 응어리도 사라졌다 말합니다.

까막눈 떠지는 기분

그리고 봉님은 은금실에게 " 사돈어른도 많이 답답하셨죠? 여기서 배우시면 어때요? 죽기 전에 한 번만 ~!! 이 여기 교훈이에요... 죽기 전에 저처럼 까막눈이 떠지는 기분을 아셔야죠~!! 라며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손을 잡고 종이에 은금실 세 글자를 적어줍니다.

봉님에게 화를 내는 은금실

그리고 그게 어르신의 이름이라 말하자 은금실은 진심으로 좋아하다 바로 봉님에게 이따위 일로 불러냈냐며 호통을 칩니다. 아마도 평소 무시하던 사람에게 자신의 약점을 들킨 것이 자존심 상해서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알아서 하겠지~!!

결국 봉님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저장해 주고 은금실에게 마음이 바뀌면 연락하라며 나와서 지켜봅니다. 그때 은금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마구 구겨버립니다. 봉님은 그 모습에 알아서 하겠지라며 투덜대며 돌아섭니다.

태경을 데리고 오락실~!!

연두는 불편해하는 태경을 위해 병원에 급한 환자가 왔다고 말합니다. 대상이 태경이 좋아하는 반찬이라며 잔뜩 챙겨 주는 것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고 집을 나섭니다. 집으로 가던 길에 연두는 태경에게 바람을 쐬러 가자며 쉴 때 무엇을 하냐 물어봅니다. 태경은 "멍 때리기?"라며 쉴땐 쉬어야 한다 말합니다.

천재야~뭐야~!!

이에 연두는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 태경을 위해 차를 돌리라 하더니 게임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처음 해본다는 태경의 말과는 달리 게임을 알려주겠다던 연두를 하는 게임마다 이깁니다. 그로 인해 계속 게임에서 지자 연두는 "천재야~뭐야~"라며 투덜거립니다.

시무룩한 연두

그리고 연두와 달리 게임에 재미를 한참 느끼고 있던 태경은 눈치 없이 연두에게 한 판만 더하자고 조르지만 연두는 흥미를 잃고 안 한다 하고 그때 눈앞에 보인 포토부스가 보이고 연두는 태경에게 같이 찍자고 말하려다 혼자 들어가 버립니다.

태경과 포토 타임

한편 밖에서 연두를 기다리던 태경은 혼자 사진 찍으러 왔냐며 빈정대던 여학생들을 피해 연두가 있는 포토부스로 들어와 연두와 사진을 찍습니다.

그땐 나랑 사귀는 거다

한편 제이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을 막아주다 핸드폰 깨지지 않았냐며 동욱을 만나 새 핸드폰을 전해줍니다. 동욱이 필요 없다며 가라 하자 제이는 갑자기 말벌이 머리 위로 날아다닌다며 장난을 칩니다. 제이는 그런 동욱이 귀엽다 말하며 철벽 그만 치고 새 핸드폰을 받으라 말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마주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며 갑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요

그리고 태경은 사진을 보며 시무룩한 연두에게 표정이 왜 그러냐며 사진이 마음에 안 드냐며 조심스레 묻습니다. 연두는 사진을 태경에게 가지라 줍니다. 찍은 사진을 보며 밋밋하게 살지 말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라며 태경에게 찍은 사진을 건네줍니다.

우리 친구 할래요?

태경은 지난밤 울며 힘들어하던 연두가 맘에 걸려 연두에게 괜찮냐 물어봅니다. 연두는 그런 태경에게 괜히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 말합니다. 그러자 태경이 "우리 친구 할래요?라며 진짜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다며 얘기합니다.

친구라면서~!!

그러면서 태경은 자신이 진짜 남편이 돼줄 수는 없어도 진짜 친구는 돼줄 수 있다며 연두만 좋다면 진짜가 태어나도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싶다 말합니다. 연두는 "그래 태경아~친구라면서~반말 정도는 해줘야지~"라며 말합니다.

잘 헤어지고 나서 ...

그리고 연두는 바로 나중에 우리 둘이 잘 헤어지고 나서 친구가 되어달라 말합니다. 이번에 대상에게 들키고 나니 확실해졌다며 어제는 잘 넘어갔지만 누구한테든 들킬 수 있으니 세 달을 꽉 채우지 않더라도 준비가 되는대로 정리하자 말합니다.

연두의 이별.. 당황하는 태경

연두의 뜻밖의 말에 당황한 태경은 자신이 세 달이라 말한 것은 진짜를 지울 수 없을 때 헤어지기 위해 한말이라 말하며 연두에게 괜찮냐 묻습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생각해 둔 게 있다며 일단 일부터 구할 거라 말합니다.

본채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태경과 연두는 별채에 전기가 끊어지는 바람에 인옥의 말대로 본채에 유명의 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태경이 서재에 그대로 둔 이불 때문에 둘이 각방을 쓴다는 오해를 받자 연두는 태경에게 조심성이 없다며 방안에 들어가지도 않고 문밖에서 티격태격합니다.

싸우긴.. 그치~자기야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진짜 싸운 거냐며 현우와 지명이 의심을 하자 태경은 임신한 사람하고 왜 싸우냐며 갑자기 다정한 부부인 척 연기를 하며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모습에 지명은 현우에게 임산부랑 왜 싸우냐 말하는 태경을 본받으라며 핀잔을 줍니다.

혼자 불편한 첫날밤?

방에 들어온 연두와 태경은 어색함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렇게 연두는 침대에 태경은 바닥에서 자기로 합니다. 하지만 바닥이 딱딱해 잠을 설치는 태경과 달리 연두는 금세 잠이 듭니다. 태경은 자는 연두를 보며 낮에 누구한테도 들킬 수 있다며 준비되는 데로 정리하자는 연두의 말을 떠올립니다.

공 회장.. 도착

공 회장은 이미 보도된 대로 출장 후 홍요섭 배우님에서 선우재덕 님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공회장은 미국 출장 중 추진된 일을 천명에게 맡아서 해보라며 현지에서 추천받은 인물에 대한 정보를 넘겨줍니다.

낯익은 인물? 김준하?

그리고 천명은 사무실로 돌아와 지명에게 쓸데없는 기획 떼려 치우고 인수합병 팀으로 들어오라며 약을 올립니다. 지명은 본인 능력이 부족하니 자신이 필요한 거냐 말합니다. 천명은 비웃으며 불안하긴 뭐가 불안하냐며 공 회장이 준 정보를 보며 어디서 본듯하다 말합니다.

지명에게 차가워진 상혁

한편 지명이 임신한 사실을 알던 이후부터 차가워진 상혁에게 지명은 왜 그러냐며 따져 묻고 그는 지명에게 실망했다며 그 일 이후 당연히 이혼했을 줄 알았다며 자신이 좋아한 공지명은 다른 사람 신경 안 쓰고 자기 일에 미친 듯이 빠져 살고 있을 줄 알았다 말합니다. 그리고 약속 있다며 가버립니다.

현우의 오해

그리고 지명을 데리러 왔다 둘의 모습을 현우가 보게 됩니다. 현우는 일이 있어 못 데리러 온다며 거짓 문자를 보냅니다. 지명은 한숨을 쉬며 가버립니다.

두 가지 선택권?

한편 장호는 세진을 올드스쿨로 오라 해서 이혼서류에 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게 자신이 이혼서류 서명을 하고 사라져 주는 거냐며 말합니다. 장호는 자신이 못난 아빠긴 하지만 세진을 아끼는 마음은 누구 못지않다며 세진이 지옥에 간다면 대신 갈 수도 있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너는 이제 내 딸이 아니다

세진에게 이혼서류를 찢어버리면 세진을 위해 뭐든 하겠지만 서류를 가져가면 자신과는 끝이라 말하며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선택을 하라 말합니다. 세진이 서류를 들고 일어서자 장호는 "세진아~너는 이제 내 딸이 아니다"라며 말을 하고 세진이 나간 후 혼자 눈물을 흘립니다.

애가 태어나면 도망갈 거야

한편 대상은 지난밤 알게 된 태경과 연두 얘기를 같이 일하게 된 첫사랑 희야에게 말합니다. 대상에게 그녀는 애가 태어나면 도망갈 거라며 애가 크면 클수록 아빠를 닮아갈 거고 그 모습을 보면 어떻겠냐며 말합니다. 그러자 대상은 발끈하며 걱정되는 마음에 태경에게 확인을 하러 갑니다.

태경을 찾아간 대상

태경은 갑자기 찾아온 대상 때문에 당황을 합니다. 대상은 태경에게 자신이 점을 보러 갔는데 자신에게 애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아무래도 그 애가 진짜인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대상은 진짜 때문에 연두랑 태경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키워준다며 연두랑 헤어지지 말라 부탁합니다.

연두가 원하는 한...

그 말에 태경은 연두는 자신과는 헤어져도 진짜와는 못 헤어질 거라며 자신도 연두가 원하는 한 진짜 곁에 있을 거라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대상은 그제야 안심을 하고 진료실을 나옵니다.

비를 맞은 세진 보고 놀란 태경

한편 장호를 만나고 세진은 비를 맞으며 한없이 걷고 또 걸어 자신도 모르게 공 산부인과까지 걸어가고 거기서 태경을 만납니다. 태경은 놀란 표정으로 세진에게 우산을 건네고 편의점으로 데리고 갑니다. 무슨 일 있었냐고 묻자 세진은 살다 제일 미워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하도 미워해 안 보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막상 못 본다니 기분이 이상해져 혼란스럽다 말합니다.

연두 생각에 웃음 짓는 태경

태경이 슬펐구나 하며 그래서 비 맞으며 여기까지 온 거냐 묻습니다. 세진은 마음이 약해지니 태경이 생각났나 보다라며 말합니다. 태경이 이상하게 바라보자 세진은 우리 이제 친구라며 말을 합니다. 순간 태경은 친구란 말에 연두를 떠올리며 웃음 짓고 왜 웃냐 묻자 잠깐 다른 친구가 생각났다며 말합니다.

내 어디가 좋았어?

그리고 세진이 자신의 어디가 좋았냐 묻자 태경은 그런 걸 왜 묻냐며 이미 지난 일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자신의 우산을 건네며 자신은 병원에 우산이 도 있어서 들렀다 가면 된다며 먼저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세진은 씁쓸한 표정으로 태경이 준 우산을 바라봅니다.

태경과 연두 한 침대?

한편 출장에서 돌아온 공 회장의 선물을 보고 연두는 진짜에게 마음 써주시는 게 죄송하다며 선물을 못 풀어봅니다. 그리고 바닥에 이불을 깔던 태경을 자신의 방에 물건을 가지러 온 유명이 보게 됩니다. 유명은 두 사람에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말하고 나갑니다.

진짜 설레었을지도...

연두는 자꾸 의심을 받게 되자 태경과 한 침대를 쓰기로 합니다. 결국 한 침대에 누운 연두는 들키는 것보다 어색하고 민망한 게 낫다며 둘이 친구 사이라서 얼마나 다행이냐며 어색하게 웃어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조교를 만나 태경을 많이 칭찬했다며 진짜만 아니면 진짜 설레었을지도 모른다 말하며 그만큼 공태경이 괜찮은 사람이라 만납니다. 그러면서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아도 될 만큼이라며 말을 잇습니다.

어색한 태경

태경은 어색함에 주방으로 가서 물을 마시며 " 뭐? 설레었을지도 몰라? 라며 연두가 한 말을 떠올리며 서운해하지만 다시 정신 차리고 다시 잠이나 자자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미 잠든 연두를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두근엔딩

그리고 자신에게 안겨 잠든 연두를 보며 당황한 태경은 '내가 왜 이러지?"라며 연두를 바라보며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8회 예고 

 

 

[18회 예고] 혹시 너 오연두 씨랑 헤어져?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18회 예고] 혹시 너 오연두 씨랑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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