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줄거리,싸움 엔딩, 16회 예고

14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4회에서는 미국지사를 안 가겠다며 돌아온 세진 때문에 심란해진 연두와 태경은 조금씩 멀어집니다. 태경은 봉님의 식당 개업식에 찾아가고, 연두는 학원 강사로 일하던 때가 그리워져 추억의 장소를 방문합니다. 한편 세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태경과 연두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지난 14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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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14회 줄거리, 기절 엔딩,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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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줄거리  

연두를 구했다는 세진의 거짓말

세진은 장호가 연두를 구한 것을 마치 자신이 구한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태경은 세진의 연락을 받고 급히 응급실로 달려옵니다. 태경은 세진이 간호사에게 자신이 연두를 구했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걱정하는 연두

마침내 깨어난 연두는 혹시라도 진짜가 잘못됐을까 봐 초음파 사진을 찍으러 가면서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세진은 연두에게 킥보드에 안 부딪혔고 넘어질 때도 자신이 안고 넘어졌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말합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연두

세진은 출혈도 없고 자신이 다 봤다며 아이에게 아무 문제없을 거라며 걱정 말라고 말합니다. 세진의 말을 듣고 사고 당시 어렴풋이 나는 기억을 되짚어본 연두는 세진에게 늦었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세진은 고맙다는 말은 아이가 무사하다는 검사 결과를 보고 듣겠다 말합니다.

연두를 구하다 다친 장호

한편 연두를 구하다 진짜 다친 장호는 타박상으로 어깨를 만지며 불편해합니다. 세진이 어제 이혼하라며 독기 가득한 말을 퍼붓던 모습을 떠올리며 혼자 파스를 붙이려 애를 씁니다. 그때 봉님이 들어와 파스를 붙여주며 당번이니 청소해야 된다며 빨리 옷 입고 나오라고 합니다.

더는 아버지가 아니니까

그때 세진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장호는 연두의 안부부터 묻습니다. 세진은 초음파 검사 중이라며 연두는 자신이 잘 챙길 테니 아버지는 이혼 준비나 잘하라고 말합니다. 장호는 공회장이 다녀간 얘길 해주며 그 집에 들어가려고 부모들 이혼했다 거짓말부터 했냐 묻습니다. 세진은 결국 두 분 이혼하실 테니까 거짓말 아니라고 말합니다. 세진은 장호에게 더는 아버지가 아니니까 자신의 일에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말하고 끊습니다.

상처받은 장호

그렇게 장호는 세진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한말에 상처를 받고 혼자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밖에서 있던 봉님은 장호의 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떤 딸이길래 아버지를 저렇게 울리냐며 장호를 안쓰러워합니다.

연두를 안아주는 인옥

한편 연두가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놀란 표정으로 달려온 인옥은 연두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행이라며 연두를 안아줍니다. 산모도 아이도 잘못됐을까 봐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른다고 하자 연두가 장실장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말을 합니다. 인옥은 고맙다고 하면서 둘이 어쩌다 만나게 된 거냐 묻습니다.

세진을 추켜세우는 은금실

세진은 엄마가 사과하라 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몸살이 나서 혼자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 얘기합니다. 은 금실은 이유가 무슨 상관이냐며 사람이 사람을 살렸는데라고 말합니다.

또다시 거짓말하는 세진

연두가 세진에게 현장에서 중년 남성 한 분 못 봤냐고 물어보자 세진은 당황하며 못 봤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연두가 장호에게 연락을 하려 하자 세진은 말을 바꿔 자신이 명함을 주고 연락하라고 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은금실 앞에서 다친 척 꾀병

세진은 은금실과 대화 중에도 다치지도 않은 어깨를 만지작거리며 아픈척합니다. 세진은 연두에게 아기 용품을 선물하고 은금실은 세진에게 속아 그녀를 걱정하며 태경에게 연두 구하다 어깨를 다친 거니 데려다주라고 말합니다.

세진의 집에서 불편한 저녁식사

그렇게 태경은 세진을 집에 데려다주고 집 앞에서 화자를 만납니다. 태경은 몸살이라 들었는데 괜찮냐 물어보니 화자는 세진의 눈치를 보더니 금세 알아채고 태경에게 밥 먹고 가라 붙잡습니다. 그래서 태경은 불편해 거절하려다 억지로 붙들려 같이 식사를 합니다.

오늘 정말 무서웠어요

그렇게 불편한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온 태경은 연두에게 왜 장실장을 들이기로 했냐 묻습니다. 연두는 오늘 정말 무서웠다며 아이를 지키려 들어왔는데 아이를 잃을뻔했다 말합니다. 연두는 진짜 말고 아무것도 안 중요하다며 태경에게 의논 못하고 결정해 미안하다 말합니다. 태경은 괜찮다며 앞으로는 장실장 일은 꼭 의논하자 말합니다.

도움 필요 없다더니

결국 태경은 세진의 집에서 식사를 한 것이 탈이 납니다. 한밤중에 자다 속이 불편해 일어난 태경은 거실에 잠들어 있는 연두를 발견하고 방안에 데려다 눕힙니다. 태경은 도움은 필요 없다더니 ~라며 왠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연두를 바라보다 나옵니다.

연두에게 고마워해

한편 세진은 다시 불러들여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러 옵니다. 인옥은 결정은 연두가 한 거니 연두에게 고마워하라고 말을 합니다.

3개월 후... 태경의 진심

세진은 은금실에게 3개월 후에 어떻게 할 생각인지 연두 곁에서 알아내겠다고 말합니다. 세진은 태경이 연두를 대하는 게 진심 같았다 말합니다. 그때 무슨 말을 하려는 순간 수정이 차를 들고 들어옵니다.

수정은 연두 험담하기 시작

수정은 세진에게 다시 들어오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연두가 괴롭히면 자신에게 말을 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세진은 연두가 남 괴롭힐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수정은 그게 다 연두가 가면을 쓰고 그러는 거라면서 연두를 험담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확신하는 세진

수정은 별채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연두가 남자관계도 복잡해 보인다고 말을 합니다. 수정은 준하에게 온 문자에 대해 과장되게 말하면서 태경과도 하룻밤 만에 임신을 했다며 사생활이 의심스럽다 말합니다. 이에 세진은 은금실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자신이 생각이 맞는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유명을 구해주는 동욱

한편 동욱은 제이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유명을 만나기로 합니다. 동욱은 유명에게 제이 사진이 합성 아니냐 다시 묻습니다. 유명은 휴대폰 속 사진과 등 뒤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착각 좀 그만하라 말합니다. 확인을 하고 돌아가던 동욱은 제이에게 날아오는 공을 막아주기 위해 유명을 안고 그로 인해 휴대폰이 박살이 납니다.

연두를 의심하는 은금실

수정의 말을 듣고 연두의 실체에 대해 더욱 궁금해진 은금실은 연두를 불러 자신에게 속이는 거 없냐며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하면 문제 삼지 않을 테니 있는 그대로 말해보라 합니다. 연두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은금실은 하늘에 맹세코 숨기는 게 없냐고 묻습니다.

하늘에 맹세해야 한다면

연두는 은금실의 질문을 듣고 하늘에 맹세해야 한다면 하나 있다며 제삿날 은금실에게 멸치를 던지는 상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을 합니다. 은금실이 황당한 표정으로 그런 거 말고 딴 놈한테 끈적한 문자 오지 않냐 묻습니다.

더러운 문자 보기 싫어

연두는 형님이 말했냐며 그런 거 아니라며 그럴 줄 알고 문자를 안 지웠다며 보여주겠다 하지만 은금실은 그런 더러운 문자 보기 싫다며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냅니다.

태경을 챙겨주는 연두

한편 연두는 속이 안 좋아 어제부터 못 먹은 태경을 걱정하며 음식을 챙겨줍니다. 태경은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 또 구역질을 합니다. 식구들이 꼭 입덧하는 거 같다고 하자 현우는 태경을 보고 진짜 쿠바드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쿠바드가 뭐냐~!!

은금실이 쿠바드가 뭐냐고 묻자 현우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같이 입덧하는 증세라고 말해줍니다. 은 금실은 다른 남자 애를 임신한 여자한테 속아 사는 남자도 입덧을 하냐 묻습니다. 현우는 상식적으로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은금실은 태경은 그냥 체한 거라 말합니다.

쿠바드 맞아요~^^

연두는 은금실이 의심하는 것 같자 식구들에게 태경이 쿠바드가 맞는다고 말합니다. 태경은 연두의 말에 당황을 합니다. 연두는 태경이 감정 기복도 심하고 드라마만 봐도 눈물을 흘린다며 말합니다.

천상천하 공태경이 쿠바드?

연두의 말을 듣고 식구들은 그렇게 도도한 척하던 천하의 태경이 쿠바드라는 소리에 박장대소를 합니다. 연두는 은금실에게 그러니 이제 그만 의심하라고 말합니다.

남자관계 복잡한 여자

연두는 수정에게 전 남자친구에게 온 문자를 할머니에게 보여 주셨냐고 물으며 그 바람에 졸지에 남자관계 복잡한 여자가 되었다 말합니다.

태경을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연두는 임신부터 한건 맞지만 태경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말합니다. 태경이 연두와 진짜를 많이 아끼는 거 보이지 않냐며 말합니다.

웃겨죽는 천명과 수정 부부

방으로 돌아온 천명과 수정은 평소 알던 모습과 다른 태경의 모습에 박장대소합니다. 수정은 천명에게 본인이 임신해도 입덧해 줄 거냐고 물어봅니다. 천명은 당연하다 말하며 하지만 수정에게 더 이상 힘든 거 못 본다며 아이는 그만 잊으라 말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얼른 나오렴

현우와 지명 역시 태경의 이야기를 하며 놀라워합니다. 현우는 임산부 남편 중 30%가 겪는 통계가 있다며 자신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말합니다. 지명은 우리는 애정 없이 육아 공동체이기에 그럴 일 없을 거라고 하자 현우는 올리브에게 인간미 없는 엄마 뱃속에서 얼른 나오라고 얘기합니다.

태경에게 사과하는 연두

별채로 돌아온 태경은 하다 하다 입덧하는 남자로 만드냐며 쿠바드가 뭐냐며 짜증을 냅니다. 연두는 할머니가 의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랬다며 미안하다 사과합니다. 태경은 이제 남들 앞에서 창피하게 얼굴을 어떻게 들고 다니냐며 계속 투덜댑니다.

연기를 해야 한다고요~!!

연두는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계속 사과를 합니다. 태경은 내일부터는 병원에서 쿠바드인 척 연기를 해야 한다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손을 따주는데...

한편 연두는 어제부터 속이 안 좋아 보이는 태경의 손을 따주기 위해 태경에게 갑니다. 연두는 아직 화가 나있는 태경의 방문을 조심스레 두드리고 아픈 건 치료해야 한다며 손을 따주겠다 합니다. 태경은 됐다고 하지만 결국 연두의 성화로 손을 따는 모습입니다.

의심받으니까...

연두가 손을 따자 시커먼 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연두는 이제 괜찮아질 거라 말합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의심받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이 튀어나왔다고 하며 점점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고백합니다.

3개월만 참아봐요

태경은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테니 딱 3개월만 참아보자 말합니다. 이에 연두는 내일 병원 가면 아무것도 못 먹으니까 아침은 차려주겠다며 얘기를 합니다. 그러자 태경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인옥의 갑작스러운 방문

다음날 연두는 태경을 위해 아침을 준비합니다. 태경은 전날 손을 따고 체기가 내려가 맛있게 아침을 먹으려는 순간 인옥이 별채에 벨을 누르는 소리에 둘 다 놀랍니다. 태경은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급하게 밥을 몇 숟갈 먹고 출근을 합니다.

너 혼자 밥이 넘어가니?

인옥은 태경의 모습을 보고 아직도 입덧 때문에 그러는 줄 알고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차 한 잔만 달라고 말합니다.

진짜는 아빠가 있어 다행이야

인옥은 연두랑 진짜 덕분에 태경이 많이 안정이 됐다며 고맙다 말합니다. 인옥은 태경도 태경이지만 연두가 아이 아빠가 없는 줄 알고 과거 본인 같아 보여 마음이 많이 쓰였다 말합니다. 인옥은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진짜는 아빠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 말합니다.

에너지바.... 못 먹는 태경

한편 배가 너무 고픈 태경은 진료실에 남겨둔 에너지바를 먹으려고 하는 순간 엄마인 화자의 진료를 핑계로 세진이 들어오는 바람에 못 먹게 됩니다.

사랑꾼 친구에게 밥 한 끼

세진은 태경에게 속은 괜찮냐며 묻고 태경은 세진을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세진은 또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사랑꾼 친구에게 밥 한 끼 사줄 수 있지 않냐며 말을 합니다.

미친 듯 먹는 공태경

태경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음식을 정신없이 먹습니다. 세진은 점심을 핑계로 태경을 계속 떠보는 모습입니다. 이에 태경이 점점 의심을 하는 듯 보이자 세진은 엄마 기다리시겠다며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은금실 까막눈?

한편 인옥의 초대로 방문한 봉님은 먼저 은금실에게 인사를 하러 갑니다. 하지만 은금실은 아무 말이 없고 그에 봉님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해 기분이 나쁘지만 참고 어려운 책을 읽는다며 말을 걸어봅니다. 그러다 봉님은 우연히 은금실이 글을 못 읽는 까막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봉님이 글을 못 읽으면 못 읽는다라고 말을 하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당황한 은금실은 조용히 하라며 헤드록을 겁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차를 준비하던 인옥과 연두는 놀라 방으로 들어가고 둘을 말리고 봉님이 어르신 왜 이리 힘이 좋냐며 은금실과 눈빛 교환을 하며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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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예고 

 

[16회 예고]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 K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