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3회에서는 연두가 의심스럽지만 세진은 계속해서 미국행을 준비합니다. 한편 먹덧을 시작한 연두는 새벽부터 금실과 큰 실랑이를 벌이고 태경은 연두의 가족 단체 톡 방에 초대됩니다. 한편 면접을 보러 간 동욱은 우연히 마주친 유명을 오해하게 됩니다. 지난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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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14회 줄거리
미국지사 안 가겠습니다
본채에서는 연두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한 식사 자리가 준비됩니다. 그때 장세진이 느닷없이 들이닥치고 부모님이 이혼하시기로 해서 미국지사에 안 간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시간을 조금 주세요
세진은 은금실에게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말합니다. 세진은 별채에서 본 메모 내용을 말해주며 연두가 뭔가 숨기고 있는데 반드시 알아내겠다며 시간을 달라 말합니다. 그리고 은금실이 다시 기를 펴고 살게 해 주겠다 말합니다.
연두의 속셈을 알아낼게요
그리고 세진은 자신에게 시간을 주면 이 집안이 다시 은금실 뜻대로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얘기합니다. 모든 게 연두가 나타나서 그런 거니 자신이 반드시 연두의 속셈을 알아내 인옥이 다시 고분고분하게 만들고 자신도 은금실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합니다.
세진의 부모님 이혼
태경은 본채에서 나오는 연두가 한숨을 쉬자 이유를 물어봅니다. 어제 세진이 별채에 온 사실을 알게 되고 연두는 계속 세진이 마음에 걸린다는 게 부모님 이혼이었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오늘도 티격태격
연두가 태경을 만나고 별의별 일을 다 겼는 거 같아 어제 짜증을 낸 거라고 하자 태경 역시 자기는 별의별 일 안 겪는 줄 아냐며 들어가 버립니다.
세진의 회사 복귀~!!
세진의 말에 넘어간 은금실은 공찬식에게 세진을 회사에 복귀시키라 말합니다. 인옥은 찬식에게 세진이 태경이랑 결혼하기 위해 불임이라고 속이기까지 했다며 세진을 회사에 들이면 절대 가만 안 있겠다고 말합니다.
태경의 휴대폰 보게 되는데
한편 연두는 태경의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식구들이 연두가 모르게 태경을 단톡방에 초대한 사실을 알게 되고 연두는 그제야 태경이 말한 별의별이라는 게 뭔지 알게 됩니다. 연두는 방에 몰래 들어가 엄마에게 걸어 당장 단톡방에서 나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경은 본인에게 화가 나 다들 톡 방을 나간 거라 생각하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아빠와 당장 이혼하세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세진은 엄마에게 은금실에게 아파트 잔금을 줄 테니 아빠와 이혼을 하라고 말합니다. 장호는 세진의 어이없는 행동에 화가 나 세진의 뺨을 때립니다. 이에 세진은 안방으로 들어가 장호의 옷들을 꺼내 내팽개치기 시작합니다.
오열하며 소리치는 세진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내는 장호에게 세진은 자신이 뺏긴 것을 모두 되찾아 올 거라며 더 이상 자신의 앞길을 막지 말고 이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칩니다. 장호는 오열을 하며 소리 지르는 세진의 모습에 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줄게
그 와중에 주화자는 울고 있는 세진에게 그 돈 정말 줄 거냐 묻고 세진은 시키는 대로 하면 줄 테니 나가라고 말합니다.
공지명의 새로운 남자?
지명은 회사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에서 미국지사에 있던 상훈이 아직 이혼 안 했냐며 묻고 둘은 말장난 치며 대화중 상훈은 언제든 열려있다며 지명에게 말합니다. 그는 본사 영업팀 팀장으로 발령 나서 온 것입니다.
장세진 병원에 무슨 일?
한편 현우는 공지명을 데려다주고 밝은 표정으로 출근을 합니다. 태경과 대화하고 있는데 그때 세진이 엄마와 같이 들어옵니다. 세진은 엄마가 저번에 소란 피운 것에 대해 사과도 하고 갱년기 치료도 받을 겸 왔다고 말합니다. 현우는 세진의 엄마 상태를 봐드린다며 들어갑니다.
엄마처럼 사과하고 싶었어
그리고 세진은 공태경에게 차 한 잔 달라 말하고 태경에게 자신도 엄마처럼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진은 어제 생일파티하는 연두 모습을 보고 완전히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났다 말을 합니다. 태경은 뭔가 달라진 세진의 모습을 보고 사과를 받아줍니다.
시키는 대로 해
하지만 세진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돌변합니다. 엄마인 화자가 되찾겠다는 게 모냐고 묻자 세진은 돈 받고 싶으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며 말합니다. 그러면서 진료예약했냐고 확인을 합니다. 아무래도 연두를 내쫓고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뭔가 계획 중인 듯 보입니다.
개업식에 간 태경
한편 태경은 연두가 자신도 안 갈 거니 개업식에 가지 말라고 한말을 무시하고 봉님이 개업한 가게를 찾아갑니다. 태경은 올드스쿨 삼총사 앞에서 봉님의 기를 잔뜩 세워주고 올드스쿨 삼총사는 봉님을 매우 부러워합니다.
낯설고 불편했어요
봉님과 식구들은 태경에게 연두가 단톡방을 나오라고 해서 나온 거라며 태경의 오해를 풀어줍니다. 태경은 가족끼리 이러는 게 처음이라 낯설고 불편했다고 얘기하며 미숙하고 모나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얘기합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어
그러자 봉님은 태경에게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냐며 미숙한 사람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사는 거라고 따뜻하게 말해줍니다.
통화 내용 다 들었어
봉님의 가게에서 나온 태경은 현우의 전화를 받습니다. 현우는 연두가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태경의 통화 내용을 다 들었다고 말해줍니다. 태경은 그제야 연두가 화내고 짜증 낸 이유를 알게 됩니다.
반갑지 않은 사람
한편 연두는 강사 시절을 그리워하며 먹고 싶던 떡볶이를 혼자 먹던 연두에게 엄마가 전화해서 태경이 딸도 개업식에 안 왔는데 사위가 와서 하루 종일 일을 도와줬다며 말을 합니다. 그리고 떡볶이를 먹고 나오던 연두는 반갑지 않은 얼굴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지?
학원 강사 시절 사수이자 연두가 미혼모라고 소문을 내고 학원에서 내쫓은 인물을 보게 됩니다. 그는 보자마자 비아냥 거리고 연두가 잘 지낸다 하자 그는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지? 학원 강사가 혼전임신으로 불명예 퇴직을 했다며 아빠 없는 애가 잘 클 수 있을까라며 막말을 합니다.
당신이 뭔데~!!
그때 태경이 나타나 연두에게 괜찮냐고 말하며 당신이 뭔데 내 아내, 내 아이에게 막말하냐며 말합니다. 그리고 태경은 강사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며 앞으로는 할 말 있으면 연두에게 그러지 말고 자신을 찾아오라며 경고합니다.
너보다 잘 컸어~!! 이 자식아~!!
그리고 귓속말로 "나 미혼모 자식인데 너보다는 잘 컸어 이 자식아"라고 얘기합니다. 그 후 연두랑 태경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를 하고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이가 좋아지는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점점 의지하게 될까 봐 겁이 나요
연두는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태경에게 아까는 고마웠지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태경이 불편했냐 묻자 연두는 아주 든든하고 고마웠지만 얼마 안 있으면 자신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오늘 같은 일이 잦아지면 점점 태경에게 점점 의지하게 될까 봐 겁이 난다 말합니다.
할머니도 저 싫어하시잖아요
한편 은금실은 찬식과 인옥이 세진을 복귀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자 연두에게 찾아갑니다. 은 금실은 연두에게 양심이 있으면 세진의 복귀까지 막으면 안 되지 않겠냐며 말하자 연두는 싫다며 말한다. 할머니도 저 싫어하시잖아요?라고 말하며 사람 싫은데 이유 없다며 싫다 말합니다.
세진을 만나기로 한 연두
은금실은 연두까지 세진의 복귀를 반대하자 세진에게 복귀하는 건 글렀다며 전화를 해 말해줍니다. 그러자 세진은 자신이 알아서 해결하겠다며 연두에게 만나자고 말합니다. 연두는 그사이 장호가 운영하는 올드스쿨에 취업을 위해 장호와 만나기로 합니다. 그리고 세진도 그 근처에서 보기로 합니다.
쓰러진 연두
한편 장호와 만나고 잠시 통화를 하러 나온 연두는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그때 킥보드에 부딪칠 뻔한 위험에서 장호가 구해주고 연두는 의식을 읽습니다. 그때 마침 연두와 약속을 위해 지나던 세진이 발견하고 119를 부르라는 장호에게 자신의 차로 가는 게 빠르다며 태우고 갑니다.
쓰러진 연두
한편 장호와 만나고 잠시 통화를 하러 나온 연두는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그때 킥보드에 부딪칠 뻔한 위험에서 장호가 구해주고 연두는 의식을 읽습니다. 그때 마침 연두와 약속을 위해 지나던 세진이 발견하고 119를 부르라는 장호에게 자신의 차로 가는 게 빠르다며 태우고 갑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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