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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18회줄거리, 들통 엔딩, 19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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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7회에서는 마음을 다잡고 돌아온 연두와 태경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본채에서 지내게 됩니다. 한편 회사에 지명을 데리러 간 현우는 다정해 보이는 지명과 상훈을 목격을 합니다. 지난 17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 가기

 

KBS 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 17회줄거리,두근엔딩,18회예고

16회 하이라이트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6회에서는 금실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까막눈인 것을 봉님에게 들킨 것입니다. 그로 인해 금실은 태경과 함께 봉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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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 18회 줄거리 

연두를 보며 설레는 태경

별채에 전기가 나가게 되고 본채에서 지내게 된 태경과 연두는 가족들에게 의심받을까 봐 한 침대에서 같이 지내게 됩니다. 태경은 연두를 보며 점점 두근거리며 설레는 자신을 보며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때 현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태경은 택시 기사의 전화를 받고 현우를 데리러 내려갑니다.

술에 취한 현우

술에 취한 현우는 태경의 부축을 받고 들어오던 중 천명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인데 도움이 못되어 미안하다 말하자 태경이 천명은 누가 도와 달라 그랬냐며 애가진거 포기했으니 그만 올라가 자라고 말합니다. 현우는 수정이 시험관 시술 때문에 병원에 많이 울었다며 수정을 위로해 주라 말합니다.

수정에게 소리치는 천명

방으로 돌아온 천명에게 팔베개를 해달라는 수정에게 병원에 갔었냐며 물어보며 수정까지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거냐며 화를 냅니다. 당황한 수정은 일단 몸 상태를 확인하고 싶어 그랬다고 말을 하고 천명은 수정을 걱정은 하지만 더는 수정이 원하는 아이 하나 못 갖게 한다는 자괴감 가지기 싫다고 하면서 그토록 원하는 아이 하나 못 갖게 하는 놈이라는 거 확인하기 싫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같이 마신 거야?

현우를 방에 눕히고 나자 지명은 화난 목소리로 태경에게 같이 마신 거냐 묻습니다. 태경은 택시 기사 전화받고 나간 거라며 얘긴 내일하고 일단 재우라 말합니다. 그리고 나가려다 바닥에 이불을 발견하고 태경이 묻자 지명은 당황하며 몸이 뻐근해 스트레칭하려고 깔아놓은 거라 말합니다.

나한테 할 말 없어?

태경이 나가고 잠시 정신 돌아온 현우를 보고 지명은 헛소리하지 말고 내려가 자라며 소리치고 현우는 자신에게 할 말 없냐며 묻습니다. 뭔 얘기냐며 지명이 따져 묻자 현우는 다시 뻗어서 잠이 듭니다. 그리고 소파에서 잠이 든 태경을 보고 놀란 연두는 자신이 코 골거나 이 갈아서 나온 거냐 묻지만 태경은 쓸데없는 상상하지 말라며 침대가 좁아 나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커플 요가 첫 수업

한편 연두와 태경은 인옥의 성화로 결국 커플 요가를 하러 갑니다. 연두는 인옥이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태경은 오히려 잘 됐다며 둘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이혼하게 될 둘에게 빌드업이 될 수 있을 거라 말하며 앞으로 자주 싸우는 척을 하자 말합니다.

태경 혼자만 설레는데...

그렇게 요가 수업이 시작하고 태경은 어색함 속에서도 강사가 시키는 대로 요가를 따라 합니다. 하지만 요가를 하는 내내 무덤덤한 연두와 달리 태경은 연두를 의식을 합니다. 요가 수업 마지막에 연두의 배에 서로의 손을 겹쳐대고 아이를 생각하며 서로의 눈을 바라보라 하지만 태경은 결국 연두의 눈을 피해버립니다.

유부남이고 애 아빠입니다

요가 수업이 끝나고 연두를 기다리고 있는 태경에게 한 여성이 다가와 물을 주며 호감을 보입니다. 때마침 연두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지으며 보고 있습니다. 태경의 반지를 보고 커플링이냐 묻자 태경은 그녀에게 커플링이 아닌 결혼반지이고 자신은 유부남이고 애 아빠라 말합니다.

싫다고 하지 거짓말까지~!!

그때 연두를 발견하고 연두를 가리키며 자신의 아내라고 말을 하려 하는데 연두가 이미 자리를 피한 상황입니다. 여성은 태경에게 "유부남? 싫으면 싫다고 하지 거짓말까지"라며 화를 내며 자리를 뜨고 태경은 졸지에 거짓말쟁이가 돼버린 상황에 황당해 합니다.

연두에게 따지는 태경

태경은 차에 타서 사람을 보고 왜 모른 척 도망을 가면 어떡하냐며 무슨 상황인지 몰라 그러냐며 따집니다. 연두는 어떤 상황인지 아니가 그랬다고 말합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태경도 그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연두 씨 남편입니다

그래도 화나있는 태경에게 연두는 유명이 태경은 글래머 여성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연두가 있으면 곤란할 거 같아 그랬다며 사과를 합니다. 태경은 "난 대외적으로 오연두씨 남편입니다. 진짜 아빠고요~정리될 때까지 내 역할 충실히 할 테니까 쓸데없는 생각 좀 그만해요~"라며 화를 냅니다.

조교의 전화를 받고 가는 연두

그리고 진료부터 보러 가기로 하고 가려는데 그때 조교에게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연두는 학원 조교가 급히 찾는다며 가봐야겠다 말하고 태경이 그럼 진료는 어쩌냐 물으니 무슨 일이지만 물어보고 금방 진료를 받으러 가겠다고 하고 가버립니다.

저를 기억하세요?

한편 숙취해소제를 사러 약국으로 가던 현우는 자전거를 타던 아이와 부딪쳐 넘어집니다. 약국의 약사인 아이의 엄마는 현우에게 약을 주며 사과를 합니다. 아이 엄마가 현우가 술 먹은 다음날 먹는 약을 챙겨주자 현우는 "저를 기억하세요?"라며 놀라워합니다. 고마워서 약 값을 안 받으려던 그녀에게 현우는 서로 먹고살아야 한다며 약 값을 지불하고 나갑니다.

오빠는 마음을 잘 들켜

한편 가게에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소란을 피우는 한 여성에게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대성을 보고 희야가 나섭니다. 그녀의 임기응변으로 진상 손님은 나갑니다. 그리고 퇴근 시간이 되어 퇴근하는 희야를 대성은 따라나고 고맙다 인사와 전에 화내서 미안하다 말합니다. 희야는 오빠는 마음을 잘 들킨다며 내일 보자며 갑니다.

연두에게 전화 거는 태경

조교는 오늘까지 넘겨야 하는 교재 파일이 날아갔다며 연두에게 SOS를 친 것입니다. 연두는 바로 조교의 일을 돕기 시작합니다. 태경은 진료까지 미루며 연두를 기다리지만 연두가 오지 않자 연두에게 전화를 겁니다.

당신 누구입니까?

그때 일하다 잠든 연두 대신 조교가 전화를 받습니다. 태경은 발끈하며 "당신 누구입니까?"라며 자신은 연두의 남편이라 말합니다. 조교는 폰에 성함으로 저장되어 있어 남편인 줄 몰랐다며 사과를 합니다 이때 태경은 연두가 잠이 들었다는 소리에 놀라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남편에게 콜백?

조교는 오피스에서 일하는 중인데 피곤한지 잠이 든 것 같다며 일어나면 전해주겠다 말합니다. 조교의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연두를 보고 조교는 남편에게 전화 왔으니 콜백 해보라 말합니다. 그리고 태경은 조교가 남자란 사실을 알고 황당해합니다.

어쩌면 우리 사이.. 태경 폰

그리고 태경이 잠시 진료실을 비운 사이 세진이 우산을 전해주러 태경의 진료실을 찾아옵니다. 세진은 연두에게 연락 온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견합니다."어쩌면 우리 사이 생각보다 더 발리 정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보낸 문자를 봅니다.

우산 핑계 대는 세진

세진은 산모수첩에서 본 3개월을 떠올리며 태경도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며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인지 더욱 궁금해합니다. 그때 태경이 들어오고 세진은 지나다 우산을 주기 위해 잠시 들렀다 말합니다.

복잡했던 마음이 조금 풀렸어

태경이 그 거주기 위해 들렸냐고 말하며 연두에게 온 문자를 봅니다. 그때 세진이 공 회장이 외부 일정 있어 일찍 퇴근하는데 집에 가기도 싫고 어제 일도 고마워 겸사겸사 들렀다 말하자 편의점에서 라면 사준 게 다라며 의아해하자 세진은 그게 다가 아니라며 덕분에 복잡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렸다 말합니다.

오연두 씨가 먹고 싶어 해서

그리고 세진은 태경에게 저녁을 먹자 하지만 태경은 맛있는 당근 케이크집 아냐 물으며 같이 케이크를 사러 갑니다. 세진이 당근 싫어하면서 왜 갑자기 당근 케이크냐 묻자 태경은 오연두씨가 먹고 싶어 한다 말합니다. 애처럼 이것저것 먹고 싶다고 보챈다며 다 사주자니 번거롭고 안 사주자니 신경 쓰인다 말합니다.

그런 일로 오해할 사람 아냐

세진은 그렇게 말해놓고 다 챙겨준다며 태경에게 그런 남자인 줄 몰랐다 말합니다. 그렇게 케이크를 사서 세진이 연두에겐 자신이 골라줬다는 걸 오해할 수 있으니 말하지 말라 하자 태경은 그런 일로 오해할 사람 아니라며 또 보자며 가버리고 세진은 그런 태경을 바라봅니다.

연두에게 삐진 태경

태경은 연두가 먹고 싶어 하던 당근 케이크를 들고 집에 들어오지만 늦게까지 안 들어오고 전화까지 꺼져있자 연두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봐 걱정하며 밖으로 나가던 중에 1층에서 인옥과 케이크를 들고 웃으며 대화하던 연두를 보게 됩니다. 태경은 케이크를 빼앗으며 자신이 먹을 거라 말하고 2층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부부 싸움 연습? 미리 사인~!!

당황한 연두가 2층으로 올라와 태경에게 부부 싸움 연습하는 거면 미리 사인은 줘야 하지 않냐며 말합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자신이 지금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냐며 화를 냅니다. 태경은 사람이 화를 내면 진지하게 받아야지 농담이 나오냐며 말합니다. 그러면서 연두에게 진료는 왜 빼먹냐며 그깟 일이 진짜보다 더 중요하냐며 다그칩니다.

들키기 전 호칭 수정

급한 일이 있었다던 연두에게 태경은 연락 못 할 정도로 급한 일이 세상에 어디 있냐며 기다리다 뛰쳐나갈뻔했다며 투덜거립니다. 태경은 문자를 보냈다는 연두에게 성의 없이 문자 한 통 보내면 끝이냐며 자신을 공태경이라 저장한 것에 서운해합니다. 이에 연두는 태경에게 자신도 이름으로 저장하지 않았냐며 말하자 태경은 그제야 들키기 전에 호칭부터 고치자고 말합니다.

지명과 현우 부부 싸움

한편 지명과 현우 역시 전날 일로 부부 싸움을 합니다. 지명은 침대 위에 누워 눈 감고 아무 말도 안 하는 현우에게 일어나 말 좀 하라 다그칩니다. 현우는 결국 일어나 다 싫다고 하며 화를 내며 방문을 열고 나갑니다.

집안 식구들 2층 총집합

소란스러운 소리에 집안 식구들이 2층 거실에 앉아 지명과 현우 부부 그리고 연두와 태경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천명과 수정은 걱정하는 공 회장과 인옥을 위해 자신들이 각각 소환을 해 기강을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천명과 수정

천명은 별채에 가 태경과 현우의 불만이 뭔지 듣기 시작하고 수정은 지명과 연두를 데리고 대화를 합니다. 얘기를 듣던 천명과 수정은 자신들은 그토록 원하지만 생기지 않는 아이를 두고 실랑이하는 두 부부가 이해가 안 되는 어이없어하며 결국 방으로 돌아옵니다.

시험관이 안되면 다른 방법

수정은 천명에게 혼자 병원에 갔던 것은 천명을 무시해서가 아닌 가능성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천명이 속상해할까 봐 그랬다며 말합니다. 그러자 천명은 수정이 그리 원하는에 가만있을 수가 없어 병원에 갔었다 말합니다. 두 사람은 찰떡 이를 너무 보고 싶어 하면서 시험관이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며 화해를 합니다.

은금실.. 올드스쿨에?

한편 은금실은 아침 일찍 봉 님을 불러 올드스쿨에 다니는 조건을 말합니다. 학교 다니는 것을 함구해야 하고 봉님과 자신이 사돈지간이란 것을 철저히 숨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학교에 다니기로 합니다. 봉님은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망신당할까 봐 아는척하지 말라는 은금실을 보며 몰래 미소를 짓습니다.

강봉님 VS 은금실

등교 후 약속대로 서로 모른척합니다. 삼총사가 봉님의 사위가 의사인데 끔찍하게 잘한다고 하자 은금실은 장모한테 잘하는 놈치고 제대로 된 놈 못 봤다 말합니다. 이에 결혼 전에 아이를 가져 시댁에서 쉬쉬하는 것 같다 말하자 은금실은 딸 행실이 그러면 시댁에서도 탐탁지 않아 했겠다며 말하자 봉님은 연두를 괴롭히는 고약한 시할머니가 한 분 있다며 맞불을 놓습니다.

장호 보고 기절한 은금실

그때 소란스러운 소리에 장호가 교실로 들어옵니다. 은금실을 본 장호도 매우 놀라고 그리고 장호를 본 은금실 역시 매우 놀라 기절을 합니다. 그렇게 양호실로 옮겨진 은금실은 깼지만 기절한 척을 합니다. 장호는 깨신 줄 아니 그만 일어나라 말합니다.

은금실 설득하는 장호

장호는 은금실에게 어떻게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왜 오셨는지는 안다며 글 배우러 오시지 않았냐 말합니다. 이에 은금실은 다신 안 나오겠다 말합니다. 장호는 은금실에게 공 회장의 도움으로 학교를 세운 것을 알지 않냐며 아무한테도 말 안 할 테니 공 회장에게 은혜 갚을 기회를 달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장호는 자식이 세운 학교에서 어머니가 글을 배우는 것만큼 뜻깊은 일이 어디 있냐 말하며 은금실을 설득합니다.

세진과 밤늦게까지 술

한편 태경은 현우와 술을 마시기로 한자리에 먼저 가고 세진은 화자에게 태경이 바에 갔다는 소리를 듣고 우연을 가장해 바로 갑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섭섭한 나머지 전화를 받지 않고 세진은 왜 전화를 받지 않냐며 태경에게 아는 척을 합니다. 태경은 세진을 위로해 주라는 화자의 말이 떠올라 세진을 붙잡고 같이 술을 마시게 됩니다. 세진이 연두와 왜 헤어지려는 것이냐고 묻고 그때 태경은 그대로 술에 취해 쓰러집니다.

세진 연두 폰 문자 사진

세진은 태경이 자신에게 아이도 사랑도 없는 형식적인 관계로 결혼이 가능하겠냐고 한말을 떠올리며 연두에게도 같은 제안을 한 거 같단 의심을 합니다. 태경을 집에 데려다준 세진은 연두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게 됩니다. 그리고 연두의 휴대전화에 준하가 보낸 문자를 발견합니다.

들 통 엔 딩

세진은 문자를 사진을 찍어 급히 집으로 간다며 갑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 잠들었던 태경은 깨어나자마자 연두를 보게 되고 연두에게 " 왜 자꾸 어디로 가려해요? 왜 그렇게 빨리 정리하려 하냐고요~정리가 그렇게 쉬워요? 그렇게 나랑 빨리 헤어지고 싶어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연두는 당황하며 태경에게 " 공태경 씨..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으며 18회가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9회 예고 

 

 

[19회 예고] 그 사람을 모르세요?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19회 예고] 그 사람을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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