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회에서는 준하의 아기를 임신한 연두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엉겁결에 이 사실을 함께 알게 되는 태경~!! 연두의 낙서 때문에 가족들에게 바람둥이로 오해받은 태경은 금실의 계략으로 세진과 강제 결혼할 위기에 처합니다. 한편 태경이 산부인과 의사임을 알게 된 연두는 그를 찾아가 애를 지워달라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 결과 쌍둥이들 중 한 아이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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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3회 줄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연두는 남자친구로부터 결별을 통보받고 아이를 지우기 위해서 산부인과를 찾습니다. 당장 아이를 지워달라는 연두의 모습을 보고 태경이 우선 초음파검사부터 해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태경이 심각한 얼굴로 아이가 안 보인다고 말을 합니다. 놀란 연두가 태경을 바라보자 아이가 둘이었는데 한 명이 안 보인다고 얘기를 해줍니다.
태경아~나 사실 불임이야~!!
한편 태경을 찾아온 세진은 태경에게 자신은 불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쇼윈도 부부여도 괜찮다면서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태경이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보자 세진은 그래야 양가 어르신들이 편해진다고 말을 합니다.
태경의 짐을 빼는데~!!
한편 태경의 엄마는 남편의 성화로 유리에 찔린 발 때문에 응급실에 다녀옵니다. 남편 공찬식 회장은 병원에 갔다가 부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같이 쇼핑을 한 뒤 들어오는데... 은 금실 여사의 지시로 태경의 짐들이 집 밖으로 꺼내져 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은금실 여사의 심통~!!
이에 공찬식은 자신의 어머니인 은금실여사에게 가서 따지지만 마음 착한 태경의 엄마가 말리는 바람에 그만합니다. 은금실 여사는 인옥에게 내일 다도모임이니까 일찍 일어나서 목욕물을 받아놓으라고 합니다.
밤사이 사라진 인옥~!!
자다가 인옥을 찾는 은금실 여사의 소리에 잠에서 깬 공찬식은 인옥이 머리를 식히고 오겠다며 태경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메모를 남기고 가출을 한 사실을 알고 사색이 돼서 찾아 나서려고 하지만 장세진이 때마침 다도모임을 가기 위해 데리러 집에 왔다가 자신이 찾겠다면서 찬식을 진정시킵니다.
한편 연두는 일타강사에게 초음파 사진을 걸리게 됩니다. 일타강사는 당장 학원을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에 연두는 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냐면서 한때는 선생님 조교였고 선생님이 시키는 일 다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말을 합니다. 하지만 연두의 사수이자 일타강사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해 오는 연두에게 매장당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학원을 그만두라고 합니다.
인옥과 연두 첫 만남~!!
연두는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에 들어갑니다. 그때 포장마차 주인이 태경의 엄마 인옥에게 우동 한 그릇 먹고 수표를 내미는 게 어디 있냐며 둘이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고 대신 계산을 해주면서 그냥 보내드리시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소주 한 병 달라면서 자리에 착석을 하고 인옥은 연두가 떨어뜨린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됩니다.
인옥과 둘이 합석~!!
인옥은 포장마차 주인에게 수표를 다시 주면서 금액만큼 안주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다가가 합석을 하자고 합니다. 그러고는 술을 혼자 한두 잔 마시면서 초음파 사진을 돌려줍니다.
서로에 대한 넋두리~!!
인옥이 먼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자 연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넋두리를 하다 소주를 입에 넣지만 말리는 인옥을 보고 다시 컵에다 뱉습니다. 인옥은 본인도 혼자 아기를 낳았다면서 태경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러고는 술이 올라오는지 얼굴 좀 식히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갑니다. 그사이 장세진은 인옥을 찾아다니고, 태경도 간호사가 병원 앞에서 엄마를 봤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찾아 나섭니다.
인옥을 찾아 나서는 태경~!!
그때 장세진이 벤치에 앉아 졸고 있는 인옥을 발견하고 태경에게 말해줍니다. 태경은 자신의 방으로 모셔다 드리라며 부탁을 하고 포장마차로 인옥이 두고 간 가방을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연두 또한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인옥을 찾아서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때 태경이 연두손에 들린 인옥의 가방을 낚아채면서 연두에게 인옥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분하고 술 마셨냐고 묻자 연두는 어떻게 알았냐고 합니다.
연두에게 막말하는 태경~!!
그러자 태경은 자신의 엄마라고 하면서 포장마차 사장의 말만 듣고 대체 술도 못 마시는 사람에게 왜 술을 먹였냐며 화를 냅니다. 그리고 임산부가 술 마시면 안 되는 기본 상식도 모르냐면서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라며 막말을 합니다.
그래~나 술 마셨다~!!
이에 화가 난 연두는 "그래~나 술 마셨다!!"라며 그랬다가 등신같이 삼키지도 못하고 뱉었다며 그게 그렇게 죄가 되냐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태경에게 그러니까 엄마가 힘들어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막말을 한 태경의 정강이를 걷어차고는 뒤돌아 갑니다.
쇼윈도 부부 연기 ~!!
한편 공지명과 차현우는 매년 자신들의 결혼기념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철저하게 쇼윈도 부부 연기를 합니다. 사실을 모르는 친구들은 선물과 추가로 스위트룸을 예약해 선물합니다.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모임이 끝난 후 다시 남처럼 티격태격합니다.
공지명 차현우 부부 술 배틀~!!
씁쓸한 마음으로 호텔 바로 향한 둘은 또 그렇게 마주칩니다. 둘은 갑자기 자존심 싸움이라도 하듯이 의도하지 않게 술내기를 하게 됩니다.
스위트룸에서 하룻밤~!!
엘리베이터에서 서로에게 불만을 토해내다 차현우가 공지명에게 벌레보다 더 싫다고 하자 이에 발끈 한 공지명은 현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고 둘은 술김에 선물로 받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혼전임신~스카우트 철회~!!
연두는 식구들에게 일타강사 된 선물이라면서 옷 선물을 받게 되지만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그때 스카우트한 학원에서도 학원 게시판을 보라면서 스카우트 철회를 합니다. 게시판을 본 연두는 본인의 혼전 임신 얘기로 도배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랍니다.
임신만 죄에요?~!!
결국 일타강사이자 연두의 사수는 자신의 자리를 압박해 오는 연두를 떼어내려고 게시판에까지 소문을 내고 원장은 연두를 호출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그만두라면서 핀잔을 줍니다. 그때 일타강사는 연두에게 엄마 얘기를 하며 그녀를 자극합니다.
발각 엔딩
연두는 화가 나서 그들에게 박스 속에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이딴 학원 더러워서 내가 안 다닌 다라며 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나온 연두는 매우 놀랍니다. 이유는 삼촌, 동생, 조카가 문밖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그들과 마주친 것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4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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