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26회 줄거리, 고백 엔딩, 27회 예고

25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25회에서는 준하와 마주친 연두와 태경... 연두의 냉랭한 모습을 본 준하는 찬식과의 골프모임에 일부러 태경을 초대합니다. 한편 상훈과 함께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던 지명은 미연과 다정해 보이는 현우와 맞닥뜨립니다. 세진은 준하에게 시달리다 돌아와 자신을 공격한 투서의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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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25회 리뷰, 깜짝 엔딩, 2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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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6회 줄거리 

왜 이겼는데 진 것 같지?

알고 보니 태경을 부른 것도 준하였습니다. 태경은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보란 듯이 연두에게 가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준하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다정해 보이는 태경과 연두를 보면서 태경과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연두의 진심

준하가 가고 난 뒤 연두는 태경에게 준하한테 공태경 씨 괴롭히지 말라고 못 박으러 나왔다며 말해줍니다. 연두가 준하에게 흔들릴까 봐 걱정하던 태경은 연두의 확실한 마음을 알고 나서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세진의 해고 위기

한편 장호는 화자에게 세진을 멈추게 하기 위해 공회장에게 자신이 투서를 보냈다는 말을 합니다. 한바탕 난리 칠 줄 알았던 화자는 장호의 말을 듣고 태경에 대한 마음을 막아야 한다며 잘했다 말합니다. 그때 공 회장은 장호에게 세진이 있는 장소를 말해주며 세진이 투서 보낸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다 말해줍니다. 그리 세진을 회사에서 퇴사시키기로 했다 말해줍니다.

남보다 못한 사이

공회장이 알려준 주소로 장호는 세진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아버지가 투서 보낸 일로 충격을 받은 세진은 장호에게 마음을 닫은 상태입니다. 장호가 같이 돌아가자 말하자 세진은 "남처럼 살자고 했는데 이제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네요"라며 말하고 차갑게 돌아섭니다.

연두야~어디 갔냐ㅠ

한편 태경은 밤늦은 시간에 자고 있는 연두에게 은금실이 전화를 걸자 본채로 찾아갑니다. 연두 대신 한글을 가르쳐 주겠다는 공태경~!! 은금실은 태경의 스파르타식 방식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며 연두를 찾습니다.

진짜는 아빠 없어요~!!

연두는 잠에서 깨서 본채로 가서 태경을 끌고 나와 할머니를 왜 울리냐며 다그칩니다. 연두는 하루라도 더 빨리 은금실여사에게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 말합니다. 태경은 연두가 말한 두 달이란 시간이 다가올수록 연두가 떠날 거란 생각에 점점 초조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태경의 진심

연두는 태경에게 남들이 보면 꼭 불안해서 이러는 줄 알겠다며 말하자 태경은 불안하다 말합니다."그 자식이 내 애였어야 된다고 소리치는데 솔직히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라며 두 달 뒤 준하가 연두의 주위를 맴돌 것을 생각하면 돌겠다며 진심을 얘기합니다.

어떻게든 찢어 놓고 싶어

세진은 준하의 전화를 받고 준하를 찾아갑니다. 준하의 제안대로 준하와 손을 잡고 태경과 연두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모습입니다.

공 회장을 찾은 세진

" 회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 일부라도 갚고 싶습니다~"

다음날 세진은 준하가 시키는 대로 출근 후 공 회장에게 연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회사를 나가라 말하는 공 회장에게 나갈 때 나가더라도 김준하 문제만큼은 자신이 마무리하고 나가겠다 말합니다.

손 떼겠습니다.

그때 김준하가 들어와 일을 그만두겠다 말하고 그냥 나가버립니다. 둘의 연기에 공회장과 천명은 혹시라도 일이 틀어질게 될까 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렇게 세진과 준하의 연기에 속아 넘어간 천명은 준하가 태경과의 문제 때문에 그런다는 말을 듣고 태경에게 사과하라 다그칩니다. 결국 태경은 두 사람의 계획대로 준하에게 무릎까지 꿇고 사과를 하며 술까지 따릅니다.

연두의 등장

" 이사람 대신 제가... 무릎 꿇어드릴게요~!!"

그때 세진에게 연락을 받고 온 연두가 등장합니다. 연두는 준하에게 원하면 자신이 대신 무릎이라도 꿇겠다고 말한 뒤 태경의 손을 잡고 태경을 데리고 밖으로 나옵니다. 갑작스러운 연두의 등장에 놀란 준하는 세진이 꾸민 짓임을 눈치채고 세진을 불러냅니다.

좋아해서 미안해요~!!

연두는 원래 당당하던 태경이 자신 때문에 준하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며 울먹이며 마음 아파합니다. 태경은 잠깐만 참으면 된다며 때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달라지기도 하는 거라 말하며 울먹이는 연두를 안아주며 연두가 없으면 안 되는데 옆에 있기 싫다 하면 자신은 어떻게 하냐며 말합니다.

서로탓하는 준하,세진

" 괴롭히기는커녕~더 절절하게 만들어 줬잖아~!!"

자신들이 마음먹은 대로 되기는커녕 연두와 태경의 더 애틋해지는 모습을 본 준하와 세진은 서로의 탓을 하며 서로에게 화를 냅니다.

장실장이 저를 설득했어요~!!

준하와 세진은 비록 두 사람이 계획한 대로는 안 됐지만 계속 같이 하기로 합니다. 세진은 준하로 인해 회사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고 공 회장의 신임까지 다시 얻게 됩니다.

쑥맥 주제에~!!

한편 유명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봉님의 가게에 가서 회식을 합니다. 동욱은 술 마시는 유명에게 숙취해소제를 챙겨줍니다. 그리고 유명은 친한 언니가 동욱을 마음에 들어 하자 은근 신경이 쓰이는 눈치입니다.

고백엔딩

" 저... 선배 좋아해요~선배가 여자로 좋다고요~!!"

지명은 남편에게 상혁과 가짜 연애하는 척 통화하다 상혁에게 들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상혁에게 사실대로 얘기를 합니다. 상혁은 지명을 집에 바래다주며 차에서 내려 지명에게 자신의 이름만 팔지 말고 진짜 데이트하자며 고백을 하며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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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7회 예고 

 

[27회 예고] 진짜 부부가 아니라고? | K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