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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21회 줄거리, 깜짝엔딩, 22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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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20회에서는 연두에게 계약을 깨자고 말한 태경입니다. 태경의 말에 충격받은 연두는 두 사람 사이의 계약을 끝낼 준비를 합니다. 차마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 못해 괴로운 태경에게 연두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나옵니다. 연두는 의외의 연락에 발걸음을 돌립니다. 지난 20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 가기

 

KBS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20회줄거리,고백엔딩,21회예고

19회 하이라이트 KBS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19회에서는 회사 지분 증여 문제로 예민해진 금실과 천명은 태경을 못살게 굽니다. 그들을 피해서 태경을 호텔로 보내는 연두입니다. 갑

aliel1004.com


진짜가 나타났다 21회 줄거리 

연두에게 고백하는 태경

태경이 안쓰러운 연두는 식구들에게 그만 좀 괴롭히라며 한바탕 난리를 치고 태경에게 이끌려 밖으로 나옵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연두라며 고백을 합니다. 갑작스러운 태경의 고백에 연두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태경은 연두를 안아주며 달래주고 세진이 그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며 자리를 떠납니다. 태경의 품에 안겨 울던 연두는 아차 싶었는지 황급히 태경을 뿌리치고 별채로 들어가 버립니다.

연두의 폭탄 발언

한편 본채에서는 갑작스러운 연두의 폭탄 발언으로 식구들 역시 할 말을 잃은 모습입니다. 공 회장은 손주들이 태어나면 똑같이 주식을 나눠주겠다고 말하면서 공 씨 남매들과 은금실 여사에게 실망이라 말합니다.

우리 둘 다 충동적이었어요

별채로 들어온 태경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연두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냐며 물어봅니다. 연두는 한숨을 내쉬며 "아까는 우리 둘 다 충동적이었어요~순간적인 감정으로 그런 거니까 없던 일로 해요~"라며 태경을 피합니다.

육아 공동체

현우와 지명은 그동안 쌓인 감정들을 정리하고 이혼을 철회하며 약속했던 육아 공동체로만 남기로 각서를 씁니다. 현우 역시 올리브로 인해 자신과 지명의 관계가 회복될 거라는 기대를 접고 각서대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가버린 줄 알았잖아요

다음날 태경은 아침부터 연두가 보이지 않자 연두가 전날 일로 인해서 밤사이 떠나기라도 했을까 봐 놀라서 찾아다닙니다. 그러다 본채에서 식사 준비를 돕고 있는 연두를 보며 "가버린 줄 알았잖아요~"라며 화를 냅니다. 당황한 연두가 가긴 어딜 가냐며 태경을 진정시킵니다.

사과하는 가족들

그리고 공회장은 연두의 말이 맞다 말하며 은금실여사와 공 씨 남매에게 태경에게 함부로 한 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태어날 아이들에게 집안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말하자 천명과 지명은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합니다.

할머니 저 일 다니게 됐어요

그리고 은금실 여사는 슬쩍 넘어가려 하자 연두가 " 할머니 저 일 다니게 됐어요~매일은 아니고 방과 후 할머니 한 분께 한글 가르쳐 드리는 일이에요"라며 연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은금실은 태경에게 사과를 합니다.

진짜가 아닌 계약관계

그리고 식사 후 별채로 돌아와 태경은 연두에게 자신의 편 들어준 것과 사과받게 해 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태경은 자신을 자꾸 피하며 어제 일은 없던 일로 하자고 말하는 연두에게 이미 자신의 마음을 알아버렸는데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연두는 우리 둘은 진짜가 아닌 계약관계라며 선을 긋습니다.

네~안 좋아해요

태경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냐며 연두에게 재차 확인하려는 듯 물어보지만 연두는 "네~안 좋아해요"라며 말하고 별채를 나와 손부채질을 하며 부끄러워합니다.

수겸의 아빠 동욱

한편 수겸이를 만나러 나간 유명은 그 자리에 수겸이의 아빠가 대상이 아닌 동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욱 역시 수겸이를 스카우트하려는 인물이 유명임을 알고 놀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미쳤어?

수겸이를 못 맡긴다며 일어나려는 동욱을 유명이 잡자 싫다고 경기를 일으키는 동욱에게 유명이 뭐가 싫은 거냐고 묻습니다. 동욱은 한 번 더 마주쳤으니 사귀자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유명은 "미쳤어?"라며 결혼이랑 애는 질색이라며 전 남자친구와도 그래서 헤어졌다 말하며 "네가 애 아빠인 이상 너한테 관심 가질 가능성은 없을걸?"이라며 말하고 일어섭니다.

어머니 오늘 파업하세요

한편 연두는 태경과의 서먹한 자리를 피하기 위해서 본채로 가 인옥을 도와준다며 쫓아다닙니다. 그때 은금실 여사와 공 씨 남매의 시집살이로 혼자 분주한 인옥을 보며 연두가 또 나섭니다."어머니~오늘 파업하세요~"라며 휴일에는 어머니도 쉬셔야 한다며 파업하고 데이트 가자며 인옥의 팔짱을 낍니다.

사람 하나 잘 들어오니까~!!

그리고 다들 먹고 싶은 건 배달로 시켜 먹으라고 말하는 연두의 말에 다들 황당해합니다. 그러나 공 회장은 웃으며 인옥에게 갔다 오라며 " 사람 하나 잘 들어오니까 집안의 질서가 바로 잡히는구나"라며 흐뭇해합니다.

봉님과 데이트

태경 역시 연두가 인옥과 데이트한다며 나가자 자신은 봉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태경은 봉님이 좋아하는 문구사에 가서 플렉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옥과 데이트

시집살이에서 해방된 인옥은 연두와 수예점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전부터 진짜에게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서 와보고 싶었다는 인옥은 지명이 것도 만들어 주겠다며 설레어합니다.

우리 헤어지고 나면...

그렇게 각자 어머님들과 데이트하던 연두와 태경은 혼인신고하던 날 다툰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넷이 만났었던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반가워하는 태경과 어머니들과 달리 연두는 혼자 이 상황이 영~불편해 보입니다. 그리고 먼저 자리를 피해 주기 위해 인옥과 봉님이 나가고 연두는 "앞으로 우리 가족과 거리 둬요~우리 헤어지고 나면 힘들어해요"라며 태경에게 말합니다.

왜 그 여자는 되고 나는 안돼?

한편 세진은 본채에서 나와 태경과 연두가 안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방에 틀어박혀 두 사람의 모습을 질투하는 모습입니다." 왜 그 여자는 되고 나는 안돼?"그런 세진이 걱정되는 화자가 문밖에서 계속 나오라 하지만 미동도 없는 세진입니다.

난... 안 헤어져요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태경은 "난 안 헤어져요~"라며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알아서 할 거라며 연두가 좋고 이대로 물러설 생각 없다며 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계약관계도 친구 사이도 아닌 남자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직진할 거라며 말합니다. 그러자 연두는 차를 세우라고 합니다.

분노하는 연두

"내 뱃속에 다른 남자아이가 들어있다고요~"라며 연두는 아이 아빠가 누구고 어떻게 만나고 헤어졌는지 다 알면서 어떻게 남녀 사이가 될 수 있냐며 화를 냅니다. 연두는 자신은 여자가 아니라 진짜의 엄마이고 태경도 원래 결혼할 마음이 없던 사람이라며 잠시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태경의 감정은 정이고 연민이라며 사랑이란 감정으로 착각하지 말라 소리치고 가버립니다.

한글을 배우는 은금실

한편 연두한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은금실 여사입니다. 처음에는 연두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연두가 아들이라는 글자를 말하며 글을 가르치자 점점 흥미를 느끼기 시작을 합니다.

공 산부인과 회식

그리고 다음날 연두는 서먹한 사이에 공 산부인과 회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둘이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는 직원들에게 태경은 연두가 한 말을 떠올리며 차박하다 만났다며 말합니다. 직원들 앞에서 천하의 사랑꾼인 것처럼 말하는 태경과는 달리 연두는 둘의 사이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다고 말을 합니다.

기회를 달라 말하는 태경

결국 회식자리에서 뛰쳐나온 연두는 태경에게 회식자리는 왜 가자 했냐며 화를 냅니다. 태경은 사람들에게 연두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리고 싶어 그랬다며 마음을 남들한테도 속이고 싶지 않았다 말합니다. 태경은 결혼도 애도 싫었고 가정을 꾸린다는 게 끔찍한 사람이었지만 연두를 좋아해서 그런 거라며 진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말합니다.

단호한 연두

"우리 솔직히 마음 인정하고 같이 고민해 봐요"라며 자신은 신념을 바꿀 정도로 진지하다고 태경은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 그럴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그러자 연두는 그럴 필요 없다며 자신은 꿈쩍도 안 할 테니 마음대로 해보라고 소리칩니다.

깜짝 엔딩

그리고 연두에게 다정한 태경의 모습을 보고 난 후 더욱 질투가 나서 미칠 것 같은 세진은 마지막 동아줄인 준하에게 계속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준하는 " 날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이렇게 애타게 찾아~"라며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그 시각 준하가 공항에 도착한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22회 예고 

 

 

[22회 예고] 오연두 애 아빠가 너야?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22회 예고] 오연두 애 아빠가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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