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토일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34회리뷰,재회엔딩,35회예고

진짜가 나타났다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33회에서는 연두와 태경은 인옥과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용서를 구합니다. 그동안 연두와 진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 만큼 인옥은 배신감체 크게 분노합니다. 사실을 안 다른 가족들도 연두와 태경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두 사람은 각각 어머니와 가족들을 설득하기로 하는데... 지난 이야기는 아래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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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33회리뷰,키스엔딩,34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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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34회 줄거리 

이별여행

연두는 죄책감으로 태경과 헤어지기로 결심을 합니다. 태경과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닷가를 찾은 연두는 태경에게 자신을 만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태경은 대답 대신 연두에게 키스하며 마음을 전합니다. 태경은 돌아가면 아이 키울 수 있는 집부터 알아보겠다고 말하며 연두에 대한 마음이 변함없음을 다시 한번 말을 합니다.

사랑해요

" 나~오연두씨 만난 거 후회한 적 없어요~사랑해요~"

태경이 없는 틈을 타 연두는 태경에게 쓴 편지와 결혼반지를 차에 숨겨둡니다. 그렇게 연두는 혼자만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집 앞에 데려다준 태경에게 아무 일 없듯이 인사하는 연두... 태경은 아무것도 모른 채 연두에게 마음을 전한 후 돌아섭니다.

어떻게 이런 짓을 해요?

한편 선우희는 드디어 계획대로 수정에게 돈 문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수상함을 느낀 수정이 선우희가 눈치 못 채게 몰래 대상을 약속 장소로 부릅니다. 선우희는 갑작스러운 대상의 등장에 당황을 합니다. 모든 거짓말이 탄로 나자 우희는 급히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대상은 그런 우희에서 실망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라진 연두

연두가 남긴 편지를 보고 그제야 연두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가족들은 태경에게 알리고 모두 혼비백산해서 연두를 찾기 시작합니다. 사방으로 흩어져 연두를 찾아 나섭니다.

걔 모질게 마음먹었어~!!

​그 시각 연두는 우연히 선우희와 터미널에서 만나 같은 버스를 탑니다. 그때 자신을 찾아 터미널을 헤매고 다니는 엄마와 태경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미 굳게 마음먹은 연두는 급히 몸을 숨기며 눈물을 흘립니다. 결국 연두가 탄 버스는 출발을 하고 그 자리에 망연자실한 봉님과 태경은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내 탓하면 마음이 좀 편하냐?

​" 네가 내애를 니애라고 뻥쳐서 그런 거잖아~그래놓고 치사하게 내 탓을 해? 내 탓하면 마음이 좀 편하냐? "

연두가 사라진 사실을 모르는 준하는 아기 용품을 사서 봉님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때마침 집에 있던 태경은 준하에게 연두가 사라졌음을 말합니다. 태경은 준하가 연두가 사라지기 전까지 연두에게 부담을 준 준하에게 폭발을 하게 되지만 오히려 준하는 태경의 잘못이라며 화를 냅니다.

정이 안 갈 거 같아요~!!

​한편 장호는 봉님의 소식을 듣고 걱정이 돼서 집으로 찾아옵니다. 봉님은 연두가 딸이라고 말하면서 장호에게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얘기합니다. 연두가 태경의 아내란 사실을 알게 된 장호는 차마 세진의 말은 못 한 채 봉님을 위로해 줍니다. 봉님은 진짜가 연두의 인생을 망친 것 같아서 진짜가 태어나도 보는 게 괴로울 것 같다며 현재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 사람 꼭 찾을 거예요~!!

태경은 사라진 연두가 휴대폰 번호까지 바꾼 것을 알게 되고 괴로워합니다. 연두를 찾아 나서려는 순간 인옥이 태경을 막아섭니다.인옥은 자신 때문에 임신한 몸으로 자취까지 숨긴 연두를 생각하면 자신도 마음이 불편하고 마음도 아프지만 인옥에게는 태경이 소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태경은 그런 인옥에게 끝까지 연두를 포기 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진짜야~엄마 찾아낼게~!!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태경은 연두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경찰서를 비롯해 연두의 조교까지 만나고 수소문을 하며 연두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숨어버린 연두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태경은 연두가 돌아오면 함께 진짜를 키울 수 있는 집까지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진짜야~안녕~!!

연두는 예정일보다 빨리 아이를 순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두의 곁에 터미널에서 만난 선우희가 함께 있습니다.

엄마도.. 그 사람도...보고 싶어요~!!

​연두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합니다. 기쁨도 잠시 다른 산모와 가족들을 보며 떠나온 엄마와 가족들 그리고 태경을 떠올립니다. 연두는 그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립니다.

대상에게 연락한 연두

" 오늘 진짜가 태어났어요~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데 전화를 못하겠어서~!! "

가족들이 보고 싶은 마음에 연두는 대상에게 연락을 합니다. 때마침 와있던 태경과 봉님을 피해서 연두와 연락을 하게 된 대상은 무사하다는 연두의 말에 안도를 합니다.

안쓰러운 태경을 위해~!!

" 연두 잊어~자네가 여기 있으면 연두가 오고 싶어도 못 와~연두 애 아빠가 자네가 아니잖아~연두가 정말 사랑했다면 자네 곁을 쉽게 떠났겠냐고~그냥 딱 그만큼이었던 거야 걔 마음은 ` "

연두를 포기 못하고 여전히 찾아다니며 봉님의 식당에도 자주 들르는 태경을 보며 인옥은 안쓰럽지만 태경을 위해서 모진 말을 퍼붓습니다.

7 개월 후

​연두가 사라진 뒤 한동안 마음을 잡지 못하던 태경은 봉님의 말을 들은 이후 마음의 변화가 생긴 듯합니다. 예전에 차가웠던 태경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간 듯합니다. 태경을 걱정하는 인옥은 태경에게 다른 여자를 소개해 주려고 하지만 다 소용없는 짓인 듯합니다. 마음을 정리한 듯한 태경과는 달리 준하는 여전히 연두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연두의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연두의 집에 더욱 자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우리 구경만 좀 해볼까?

​한편 같이 일하던 조교의 제안으로 공부방을 보러 가기로 한 연두는 공부방을 알아보러 같이 다니다 한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방 안을 둘러보던 연두는 익숙한 물건을 보고 태경이 연두와 진짜를 위해 준비한 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재회 엔딩

​" 누군데 남의 물건에 손을 댑니까? "

​그 순간 공태경이 아기방으로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재회하는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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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 35회 예고  

 

[35회 예고] 가긴 어딜 가! | K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