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줄거리 / 해외반응

by 예삐뚱이 엄마 2023. 4. 11.
반응형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은 애나벨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제작한 2022년 12월7일 개봉한 소름 돋는 미스터리,스릴러 공포영화 입니다. 원제는 "악마의 먹이"정도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북미에서는 핼러윈에 맞춰서 이미 개봉전 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식상한 기존의 엑소시즘 영화가 아닌 여성 최초의 엑소시스트 영화이며, 영화 내용의  일부는 실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소름이 끼치는 거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진들은 퇴마사들이 실제로 경험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끔찍한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트라우마로 고통 받으며 살아가던 어느날 구마 의식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존재의 실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줄거리

앤의 엄마가 화가 난듯이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문에 머리를 박고 있습니다. 화가난 앤의 엄마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의 앤은 정신분열증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함께 살았습니다. 앤은 엄마의 학대를 견뎌내며 아픈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앤은 과거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앤은 자신의 엄마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가톨릭 학교의 수녀가 됩니다. 엄마와 같은 사람들의 몸속에 깃들어 있는 사탄과 사악한 힘에 맞서서 가톨릭 학교의 수녀로서 교회를 돕는 일에 집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톨릭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악령에 빙의되는 일에 대한 대비를 위해 엑소시즘 학교를 열게되고, 거기에서 사악한 존재와 싸우기 위한 구마의식을 사제들에게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그런 신성한 의식은 남성 사제들만 가능하고 여성이 하는것이 금기시되어 왔기에 수녀들은 엑소시즘을 수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앤"이 들어오며 본격적으로 영화의 전개가 시작됩니다. 퀸 신부는 앤이 빙의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퀸신부는 앤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앤에게는 예외적으로 구마 의식을 따로 훈련을 시키기로 합니다. 그때 전 세계는 악령에 빙의되는 상황이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앤을 포함한 사제들은 그런 영혼들을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해야했고,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운명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후,동료 단테 신부와 최전선으로 돌진한 앤 수녀는 치료중인 나탈리 라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에게 엑소시즘을 행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수년 전에 자신의 엄마를 괴롭혔던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 나탈리를 위해서 싸우다가 그안에서 앤은 자신을 발견을 합니다. 그때 앤은 어릴적부터 엄마의 정신 세계를 지배해온 사악한 존재가 원하던것이 엄마가 아닌 자신임을 깨닫습니다. 그후 앤은 나탈리가 십대때 입양을 위해서 포기한 자신의 딸이고 나탈리는 버림받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됩니다.결국 악마가 원한것은 앤이었던 것입니다.앤은 자신의 딸인 나탈리를 구원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악령과 마주하게 됩니다.

 기본정보 

  • 감독 : 다니앨 스탬
  • 개봉일 : 2022년 12월 07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미스터리, 공포
  • 러닝타임 : 93분
  • 국가 : 미국
  • 배급 :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등장인물 

  • 재클린 바이어스
  • 포시 테일러 
  • 콜린 살몬
  • 버지니아 매드슨
  • 크리스티언나바로

 평점 / 해외반응

개봉후에도 높은 평점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정도로 많은 관심과 화제가 된 영화 입니다. 개봉전부터 섬뜩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입니다.

 관람 포인트  

프레이 포 더 데블은 공포영화 장르의 어벤저스가 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쏘우시리즈의 라이온스 게이트 그리고 "애나벨", "인시디어스" 영화의 제작진, 마지막으로 라스트 엑소시즘의 다니엘 스탬 감독이 합작해서 만든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북미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서 제작한 영화인 만큼 그 관심또한 뜨거웠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평점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재미있게 봤다는 호평도 있습니다.개인차이가 있으니 공포영화 좋아하신다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