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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웅남이' 줄거리 , 기본 정보, 손익분기점

by 예삐뚱이 엄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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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개그맨이 아닌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성광 감독이 첫 선을 보인 영화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을 가진 주인공 웅남이가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웅남이' 줄거리

영화 '웅남이'의 주인공인 '웅남이' 캐릭터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곰이 동굴안에서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 웅녀 신화'에 나오는 '웅녀'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가 '웅남이'입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웅남이는 곰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습니다. '웅남이'는 사람들의 환호를 받던 경찰을 그만두고, 빈둥거립니다. '웅남이'는 어차피 얼마 안 있다가 죽을 거 정말 곰같이 살다가 죽기로 결심을 한 것입니다. 어느 날 곰처럼 살고 있는 '웅남이'에게 제안이 들어옵니다. '웅남이'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마약 범죄 조직 보스의 양아들인 '이정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웅남이'한테 이정학처럼 분장을 하고, 범죄조직에 들어가 이인자 연기를 하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웅남이'의  엄마의 소원은 '웅남이'가 경찰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웅남이'는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웅남이는 형사, 구독자가 10명인 유투버, 동네 순경과 공조 수사대를 결성합니다. 그렇게 '웅남이'는 국제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공조 수사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영화 기본정보

  • 감독 - 박성광
  • 장르 - 코미디, 액션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2023년 3월 22일
  • 러닝타임 - 97분
  • 출연 - 박성웅 , 이이경 , 염혜란 , 최민수 , 오달수 , 윤제문 , 백지혜 , 서동원 , 한다솔 
  • 특별출연 - 정우성
  • 평점 - 7.73점

영화 관전 포인트!

영화 '웅남이'에서 1인 2역을 하는 박성웅 배우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한 영화입니다. 박성웅 배우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성웅의 연기가 한몫했습니다. 박성웅은 맡은 배역인 '웅남이' 캐릭터를 위해 작정하고 망가지며 연기를 불사했습니다. 박성웅 배우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몸 사리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영화'웅남이'를 통해 첫 수중 촬영을 한 박성웅 배우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계곡물에 입수를 하고, 물고기를 단번에 잡으며, '웅남이'란 캐릭터의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박성웅 배우는 1인 2역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수중 촬영도 두 캐릭터를 번갈아 촬영해야 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웅남이'의 나이가 25살인 점도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웅남이가 25살이란 소리에 웃음이 나왔지만, 나중에는 '웅남이'가 25살처럼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박성웅 이외에도 이이경, 최민수, 염혜란, 오달수 배우들처럼 대중들의 신뢰도가 높은 배우들이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 '웅남이'는 누구나 보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박성광 감독은 '웅남이'를 촬영하면서 액션씬이 머릿속에는 있는데.. 과연 머릿속에 있는 장면이 잘 구현될까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박성웅 배우의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면서 박성광 감독은 걱정 대신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폐공장과 항구등에서 벌어지는 통쾌한 액션 장면과 감동이 감독과 배우들이 뽑은 영화'웅남이'의 관전포인트 라고 합니다.

영화 손익분기점!!

영화 '웅남이'의 손익분기점은 알려진 대로 97만 5천 명이라고 합니다. 영화 '웅남이'의 제작비는 40억이라고 합니다. 제작비 자체가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서 일단은 100만 명을 넘으면 손익분기점은 달성됩니다. 하지만 4월 12일 현제까지 집계된 누적 관객수는 30만 명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영화 '웅남이'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박성광 감독과 배우들이 애정을 가지고 촬영한 영화인데 결과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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