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귀" 3회리뷰,덕달이나무,빨간하이힐,재회엔딩,4회예고

2회 하이라이트

주말드라마 < 악귀 > 지난 2회에서는 절친인 세미의 집에 놀러 간 날 밤... 인근에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산영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된 산영.....

▼ 지난 줄거리 보러가기 ▼

드라마 < 악귀 > 2회 줄거리, 붉은 댕기, 악귀 존재, 소름 엔딩, 3회 예고

---

  악귀  3회 줄거리  

좀 이상하지 않아요?

같은 원룸에 살고 있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던 세강대학교의 학생 세명이 일주일 새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모두 공식적으로는 자살이지만 홍새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문형사에게 말을 합니다.

똑같은 소리를 들었대요

심지어 세 명의 학생이 죽은 날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여자 하이힐 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황상은 타살이 의심되지만 세명 모두 자살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태영.. 사망자들과 관계

문형사는 담당 형사를 찾아 죽은 학생들의 손목에 상처와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지만 다들 생활고나 취업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점을 제외하고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때 문형사는 죽은 학생들이 생활고에 시달렸는데 딱 봐도 비싸 보이는 물고기를 공통적으로 키우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홍새역시 최근 세 학생 모두 이태영이란 학생과 친분이 있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뭔가 수상하잖아요

숨진 사망자들 모두가 이태영과 최근 친해진 사이인데 이태영 역시 같은 학교 4학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망자들이 자살한 뒤 이태영이 잠수를 탔다는 접입니다.

덕달이나무

한편 산영과 해상은 장진리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신도시가 들어서며 기존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입니다. 두 사람은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장진리에 대해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장진리에 대해 알고 있다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두 사람이 약도를 보여주며 의문의 장소에 대해 물어보자 단번에 "덕달이나무"가 있던 곳이라 말합니다.

덕달이나무= 자살 나무

덕달이나무란 과거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해 선산에 묻히지 못한 어린아이들을 관대신 독에 담아 나무에 매달아 놓았는데 그 나무를 덕달이 나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구강모 교수가 할아버지 동생이 살아 계셨을 당시 자주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모과 관련 있는 인물

해상과 산영은 강모가 죽은 할아버지 동생과 가깝게 지냈다는 말을 듣고 현재 세강대를 다니고 있다는 딸의 연락처를 물어봅니다.

자살 귀...!!

산영과 해상이 덕달이 나무가 있던 곳을 살펴보러 도착한 건물에는 나무에 목을 매서 숨진 시신들의 형상이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삼층에 귀신이 머물러 있음을 확인하고 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같은 것을 쫓는 그들

악귀의 기운을 따라 건물 3층에 도착한 해상과 산영은 갑자기 사라진 악귀의 기운에 당황합니다. 그때 사라진 여학생의 행방을 쫓던 문형사와 홍새도 건물 3층에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또다시 마주친 네 사람 모두 같은 것을 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곧 한 명 더 죽을 겁니다

해상은 또 자신의 말을 안 듣고 여기 찾아왔냐며 다그치는 문형사에게 자살 귀들이 목을 맨 밧줄 중 한자리가 비어있었다며 경고를 합니다.

외면하면 더 힘들어질 겁니다

해상이 덕달이 나무 때문에 한 사람이 죽을 거라며 나무부터 찾자고 하지만 해상은 악귀를 없애는 게 더 중요하다며 돌아섭니다.

아무 말도 못 하는 산영

막상 집으로 돌아간 산영은 집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새미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연락도 없이 집에 안 들어오는 산영의 걱정으로 새미와 함께 있던 경문은 산영을 다그칩니다. 하지만 산영은 걱정하는 엄마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전화를 끊고 돌아섭니다.

태영을 수소문하는 산영

해상은 할아버지를 찾아가 덕달이 나무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도망쳤던 산영도 사라진 여학생인 이태영을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이태영이 아르바이트하던 곳을 전해 듣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태영을 잘 안다며 접근하는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와요

하지만 남자는 이태영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이 사장님이 더 잘 알고 있다 말하며 사장님을 부릅니다. 그리고 남자는 갑자기 돈이 필요한 산영에게 사장이 돈을 빌려줄 거라며 소개를 해줍니다. 당황한 산영은 초면에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이태영의 할아버지 연락처와 주소를 알려주며 일어섭니다. 사장은 산영에게 어항을 선물로 주고 돌려보냅니다.

산영을 다그치는 경문

" 너 할머니랑 무슨일 있었던거야 ? 요즘 이상하다 했는데 그것 때문이었어 ? 산영은 경문이 경찰서에 갔었다는 말을 듣고 놀라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경문은 다그치는 산영에게 할머니 돌아가신 거 왜 얘기 안 했냐며 나무랍니다. 경문은 혹시라도 강모처럼 산영이 엮일까 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그 집에 왜 있었냐며 다그칩니다.

우리 그거 받자.. 유산 받자고~!!

산영은 할머니가 돌아가실 당시를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엄마에게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해줍니다. 그제야 안도하는 경문은 할머니가 산영에게 유산을 남겼다며 말합니다.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경문이 유산을 받자고 말하는 순간 산영은 악귀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서 겁에 질려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귀신이 깃든 사진

해상은 닥달이 나무 사진이 변한 것을 보고 사진에 귀신이 들렸음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사진을 보고 사라진 이태영이 장진리에 살고 있으며 이태영을 찾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함을 알아내고 곧바로 문형사에게 전화를 겁니다.

​" 이태영 씨가 귀신이 깃든 사진을 갖고 있었어요~빨리 찾지 않으면 죽을 겁니다"

카페 사장 충격 정체

집에서 뛰쳐나온 산영은 돈을 빌려준다던 카페로 향하고 그곳에서 사라진 이태영을 포함한 학생들의 채무 기록을 발견하고 착한척하던 카페 사장이 학생들에게 돈을 빌미로 악행을 저지르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이태영이 숨은 이유

한편 형사들은 이태영을 수소문하던 중 할머니로부터 이태영에 대한 사실을 듣게 됩니다. 이태영은 사람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 빚독촉하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버티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피해 도망을 간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다름 아닌 카페 사장과 직원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위험해요

겁에 질린 산영은 곧바로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떨어진 손거울을 통해 원룸텔에서 봤던 덕달이나무 형상을 보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그리고 때마침 들어오는 사장과 마주치고 맙니다. 사장은 산영이 뭔가 봤음을 눈치채고 산영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산영은 무사히 도망쳐 나왔고 급히 해상에게 전화를 겁니다.

빨간 하이힐 정체

마침 할아버지 집 근처 있던 해상은 할아버지 집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곳에는 산영에게 주소를 받고 이태영을 찾으러 온 카페 종업원이 태영을 폭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장이 긴 머리에 빨간 하이힐... 그동안 여장한 채 돈을 빌린 학생들을 찾아 협박했던 것입니다.

걔네들이 다 자살했데요

그때 마침 할머니에게 진실을 듣고 태영을 찾으러 간 문형사와 홍새가 도착을 하고 카페 종업원은 체포가 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태영은 할머니 품에 안겨 죄책감에 눈물을 흘립니다. 태영은 카페 사장의 협박에 못 이겨 생활고로 어려운 친구들을 사장에게 소개해 줬던 것입니다.

한 번만 확인해 주세요~!!

그때 마음이 급해진 산영은 미안하다 말하며 강모의 사진을 태영에게 보여주며 강모에 대해 물어봅니다.

CCTV 소름 끼치는 영상

문형사는 카페 주인을 체포하기 위해 카페로 햐아비낟.그리고 CCTV를 확인하던 중 카페 사장이 스스로 카페를 부수며 자해하는 장면을 보게됩니다.그리고 산영이 그 모습을 웃으면서 지켜보며 서있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산영이 카페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산영에게 붙은 악귀가 산영의 몸에 잠식하며 카페 사장을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악귀가 깃든 사진을 어항에?

해상은 뒤늦게 태영이 악귀가 깃든 사진을 찢어 어항에 넣었고 카페 사장이 돈을 빌리러 온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선물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산영도 그 물고기를 받은 것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의 위치 파악을 한 뒤 곧바로 산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오랜만이야

그것은 산영이 아닌 산영에게 붙은 악귀였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한 그 악귀였습니다. 해상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악귀와 재회하며 3회는 끝이 납니다.

---

  악귀  4회 예고  

 

[4회 예고] “찾아내줄게” 싸움 걸어온 악귀와 물러섬 없는 김태리×오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