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귀 하이라이트
드라마 < 악귀 >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낭만 닥터 김 사부 3의 후속인 드라마 악귀가 1회부터 화제입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작가의 신작 드라마로 김태리, 오정세, 홍경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입니다.
< 악귀 > 1회 줄거리
문을 열었네
정체 모르는 무언가에 쫓기듯 겁에 질린듯한 얼굴로 돌아온 강모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결계로 보이는 줄로 방문을 봉인한 채 무언가를 다급히 찾습니다. 그때 문밖에서 겁에 질린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강 모야~문 좀 열어줘~날 자꾸 쫓아와~무서워 죽겠어~"어머니 소리에 문을 연 강모는 문밖에 서있는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목을 매단 채 사망한 강모
그 시각 어머니는 방문 밖으로 이상한 무언가가 비치는 순간 이상한 소리에 강모의 방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미 아들인 강모는 목을 매단채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검은손자국
한편 주인공인 구산영은 인생을 포기한 듯 슬픈 표정으로 하고 다리 위에 서있습니다. 산영은 배달 알바를 하며 공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리 위에서 슬픈 표정을 짓던 산영은 난간 위에 매달려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듯한 모습입니다.
또 시작됐어
같은 시각 한강 근처 공원에서 맥주를 마시던 해상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건지 갑자기 다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민속학 교수인 해상이 달려간 순간 한 남자가 뭔가에 이끌리듯 다리에서 투신을 합니다. 그리고 해상은 이 모습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그게 어떻게 모은 돈인데
산영이 투신하려던 이유는 그녀의 엄마인 경문이 안 그래도 넉넉지 못한 어려운 살람인데 하나 더 보탰기 때문입니다. 경문의 건강은 안 좋은 상황이고 살고 있는 집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 하지만 올려주지 못해 쫓겨날 신세입니다. 이래저래 힘든 상황인데 경문이 보이스피싱까지 당해 전 재산을 날린 것입니다.
산영이 투신하려는 순간
그렇게 산영이 투신하려는 순간 보이스피싱범들이 잡혔다는 경문의 문자를 보고 달려갑니다. 하지만 그새 돈을 싹 다 날려먹어 보상은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막상 잡힌 보이스피싱범들의 뻔뻔한 태토에 피가 거꾸로 솟는 산영입니다.
구강모 장례식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경문은 산영이 죽은 줄로만 알고 지내던 아버지 구강모의 진짜 장례식에 데리고 갑니다.
아버지 구강모의 유품
그리고 산영은 친할머니로부터 아버지 구강모가 남긴 유품을 전해 받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유품은 불에 그을린 붉은 댕기입니다. 산영은 유품을 보자마자 뭔가 섬뜩한 기운을 느낍니다. 산영은 아빠의 유품을 챙기려 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결국 유품을 두고 나옵니다.
산영에게 붙은 악귀
산영은 나오는 길에 해상과 마주치게 됩니다. 귀신과 악귀를 볼 수 있는 해상은 산영에게 악귀가 붙어 있음을 보고 놀라서 눈빛이 흔들립니다.
비밀을 숨기는듯한 강 모의 엄마
해상이 강모의 장례식을 다녀온 후 강모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은퇴의 이유에 대해 알고자 합니다. 하지만 강모의 어머니는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하지만 말해주지 않습니다.
또 다른 존재
얼마가 지난 후 강모가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존재와 마주친 것처럼 산영도 잠들어 있는 동안 산영의 몸에서 그녀와 같은 모습을 한 존재가 빠져나와 보이스 피싱범을 공격합니다.
그쪽한테 악귀가 붙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산영은 평소처럼 열심히 배달 알바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해상과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에게 왜 연락을 안 받냐고 다그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보이는 무언가에 대해 산영에게 말해줍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산영은 귀신 타령에 자리를 피하려 합니다.
너무 위험한 귀신이에요
해상은 대리비를 일부러 내면서 산영에게 말해보지만 산영은 끝까지 믿지 않고 돌아섭니다. 해상은 그런 산영에게 끝까지 주의를 당부합니다. 그러면서 거울을 보면 평소 안 보이던 무언가 보일 거라 말해줍니다.
산영을 찾은 형사들
그리고 그날 밤 집으로 형사들이 산영을 찾아옵니다. 산영에게 다짜고짜 알리바이를 묻자 산영은 의아해합니다. 형사들은 보이스피싱범들이 죽은 사실을 말해주지만 산영은 집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형사들은 돌아서 갑니다.
악귀는 욕망을 들어주며 커져요
"주변에 사람이 죽어요~주변에 싫어하거나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들 중에요~악귀는 그 사람들의 욕망을 들어주면서 커져요~"
산영은 형사들이 돌아간 후 해상이 한 말들을 떠올리며 거울을 봅니다. 하지만 보이는 건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 뿐입니다.
산영의 지문
형사들은 돌아가 보이스피싱 범의 자살 영상을 보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자살이 분명히 맡는데 보이스피싱범 팔에는 온통 산영의 지문 천지입니다. 하지만 산영의 말대로 그녀는 집에 있었음이 CCTV를 통해 확인이 된 것입니다.
그 악귀를 찾았다고요
한편 해상이 그토록 악귀를 찾는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것의 정체를 밝히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산영에게서 본 악귀가 바로 해상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그 악귀였던 것입니다.
촬영하는 학생 경찰 신고
산영은 친한 친구 세미가 새로 이사를 하게 돼서 친구와 새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려 합니다. 새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이 든 산영은 창문을 열고 자신들이 자는 모습을 촬영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경악을 하며 일어납니다.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학생들을 잡으려 쫓아가보지만 결국 실패를 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죽어요
결국 산영과 새미는 경찰에 신고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길거리에 사망한 채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신들을 촬영했던 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산영은 또다시 해상이 한 말들을 떠올립니다.
또 다른 악귀
산영은 결국 다음날 해상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해상은 산영에게 붙어있는 악귀 사이즈를 보고 학생을 죽인 건 다른 악귀임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에게 대화를 하던 중 또 하나의 주의할 점을 말해줍니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꼭 확인하고 열어 주셔야 됩니다."
죽은 학생은 학폭 가해자?
해상은 산영의 말을 듣고서 죽은 학생을 죽인 악귀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해상은 죽은 학생이 학폭 가해자임을 알게 됩니다.
자꾸만 연락이 와요
산영은 자신을 촬영하던 학생 중 한 명과 만나게 됩니다. 학생 역시 죽은 학생과 마찬가지로 학폭 가해자입니다. 그는 자신들로 인해 죽게 된 현우에게 연락이 자꾸 온다며 도움을 청합니다. 산영은 직접 학생의 집으로 가서 휴대폰을 확인합니다.
소름 엔딩
산영은 해상의 말대로 문이 연결고리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때 악귀의 모습으로 거울에 비친 현우를 보며 산영의 표정은 굳어져 버립니다. 그렇게 1회가 끝이 납니다.
< 악귀 > 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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