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1회 하이라이트
SBS 금, 토 드라마 < 7인의 탈출 > 지난 11회에서는 악인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케이와 매튜리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한편 케이인 심준석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있었다.. 케이와 구강재에게 붙잡힌 민도혁.. 과연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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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12회 줄거리
이거 K 짓이지?
"도혁아~정신이 들어?나 알아보겠어?
K를 뒤쫓던 금라희는 피범벅이 된 채 손에 묻은 피를 닦고 있던 강기탁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강기탁은 케이에게 연락을 받고 민도혁을 구하러 온 것이었다.
당신이 여기 왜있어?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온 매튜리...금라희가 케이의 아지트에 같이 있었던 사실을 알고 그녀를 의심하며 다그치지만 강기탁은 그런 매튜리로부터 금라희를 감싸는 모습이다.
내가 죽어야지~
이 지옥이 끝나겠죠~!!
"이 거지 같은 인형놀이가 재밌어 죽겠죠? ~"
한편 대본을 보던 모네는 자신이 다미에게 했던 악행들이 모두 담겨있는 대본을 보며 경악을 한다. 모네는 자신의 얼굴을 망가뜨려서라도 영화에서 하차하고 싶지만 막상 용기가 안 나고 두렵기만 하다.
경고하는 금라희
"절대 매튜 눈 밖에 나지 마~그러려면 혼신의 연기를 펼쳐야 할 거야~"
금라희는 모네에게 민도혁이 케이에게 당한 이야기를 하며 케이는 사람이 아니니 케이가 살려줄 거라는 희망은 버리라 말한다. 금라희는 지금 이들을 살려줄 사람은 매튜리밖에 없으니 절대 그의 눈 밖에 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경고한다.
그럼 죽어~목숨 구걸은..
딴 데 가서 하라고~!!
모네는 금라희 말이 맞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바로 케이의 초대를 받고 갔던 날 케이가 한 말 때문이다. 케이는 이휘소부터 자신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는 모네에게 지난 일 들먹이며 그만 질척거리란 말을 했던 것이다. 사실상 모네를 버린 거나 다름없었다.
케이의 존재는 악마
"약속부터 해~다시는 무모한 짓 안 하겠다고~복수도 살아 있어야지 하는 거야~"
깨어난 민도혁은 케이의 존재는 악마였다 말하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끝까지 성찬 그룹과 케이가 무너지는 걸 볼 거라고 다짐을 한다. 매튜리는 그런 민도혁을 걱정하며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강기탁 의심?
" 이제 누가 내편인지 누가 내적인지 모르겠어~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 "
매튜리는 악몽에서 깨어난 민도혁에게 강기탁이 흔들리는 것 같다며 금라희와 강기탁 사이를 들먹이며 의심하지만 도혁은 끝까지 강기탁을 믿는 모습이다.
심 회장 자극
"넌 알고 있었지? 준석이의 만행~준석이가 케이라는 거~"
한편 심준석의 만행을 뒤늦게 알게 된 심 회장은 구강재에게 물어보지만 구강재는 자신의 아들인 심준석의 만행을 몰랐다 말한다. 그리고 오히려 심 회장에게 민도혁과 매튜리가 성찬을 노린다 말하며 심 회장을 자극시킨다.
미션 시작
"주어진 시간은 32시간.. 내일 오후 6시까지 모든 미션을 완수하도록"
매튜리는 악인들을 불러 미션을 주며 32시간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할 거라고 경고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악인들은 곧바로 각자 맡은 미션을 시작한다.
6인의 미션
금라희 와 한모네는 영화 기자회견장에서 방울이 사건 뒤에 성찬이 있음을 밝히는 미션... 양진모는 이를 통한 여론조작... 차주란과 남철우는 심 회장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고... 고명지는 성찬 갤러리 VIP룸에 있는 그림들을 찍어오는 미션이 주어진다.
괴로워하는 민도혁
"궁금하지 않아? 내가 네 가족을 왜 화형 시켰는지? 사실 타깃은 네 가족이었어~방다미 집이 아니라~"
그 시각 케이에게 당할 때 케이의 구두에서 떼어낸 액세서리를 보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민도혁은 괴로워한다. 그때 집이 시끄럽다며 경비아저씨의 연락을 받고 급히 집으로 간다. 하지만 집은 이미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엄마와 동생의 유골함까지 산산조각이 나있었다. 그때 케이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K의 전화
"사실 진짜라는 게 별거 없어~가짜보다 더 구려"
케이가 민도혁을 안 죽인 이유? 민도혁을 죽일 사람은 따로 있다고 말하는 케이... 민도혁을 아주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케이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K가 아닌 강기탁?
한편 문 앞에서 인기척을 느낀 민도혁이 급히 케이의 뒤를 따라가지만 놓친다. 잠시 후 문 앞을 주시하던 민도혁은 분장을 한 강기탁의 모습을 발견하고 배신감에 치를 떤다.
위기의 한모네
"저거~우리 얘기 맞지? 표정이랑 대사까지 똑같아~"
모네의 영화 촬영이 시작되고.. 모네를 비롯한 다미를 괴롭히던 유진과 소연은 자신들이 다미에게 가해한 행동이 그대로 영화 속 장면으로 재연되자 당황한다. 미쉘 감독은 당황한 채 연기하는 모네를 미친 듯이 몰아붙인다.
니들 짓이지?
니들이 감독한테 읊어줬지?"
자신들밖에 모르던 일들이 상세히 영화 장면으로 재연되자 그토록 굳건하던 세 사람의 우정도 금이 가는 모습이다.
성찬그룹 저격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대신해 감히 묻겠습니다~방다미 양을 누가 죽였습니까?"
금라희와 한모네는 매튜리가 시킨대로 인터뷰를 한다. 매튜리가 준 대본대로 토시하나 안틀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금라희와 한모네는 방다미 사건 뒤엔 성찬 그룹이 있다 말을 한다.
양진모 미션
두 사람의 기자 회견을 바탕으로 양진모는 댓글조작을 통해 여론몰이를 시작한다.
티키타카와 전면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됐어~심 회장이 흥분해서 날뛰고 있다고"
예상대로 방다미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고 성찬 그룹 역시 방다미 사건의 배후로 떠오르게 된다. 덕분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심 회장은 남철우를 찾는다. 남철우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심회장을 흔들기 시작한다. 결국 심회장은 티키타카와의 전면전을 시작한다.
한나의 교통사고
한편 노팽희는 한나의 친부모에 대해 알고 나서 한나를 지키기 위해 잠적을 한다.그러던 어느날 한나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이때 모네의 엄마가 한나를 구해주게 된다.
연락할 데가 없었어~!!
한나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자 노팽희는 양진모에게 연락을 한다. 그녀가 사라진 후 힘들어하던 양진모는 팽희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아저씨 손톱 예쁘다~!!
노팽희가 양진모를 만나고 있던 그때 혼자 있던 한나에게 누군가 접근한다. 바로 케이였다. 노팽희와 한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양진모는 두 사람에게 외국에 나가 있으라 말을 한다.
형이 어떻게....!!
"절대 잃어버리지 마~범인을 잡는데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어~그게 케이든.. 케이한테 매수된 배신자든"
민도혁은 강기탁의 안부를 물으며 가지고 있던 케이의 신발 장식을 매튜리에게 보여준다. 매튜리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으니 잘 보관하라 말하며 잠시 자리를 비운다. 민도혁은 케이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강기탁 이라며 끝까지 그를 믿으려 한다.
충격받은 민도혁
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영상을 켜게 된 민도혁은 영상 속에서 밀회를 즐기는 강기탁과 금라희의 모습을 보고 강기탁의 배신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미쉘의 도발
분장실에 있던 한모네는 미쉘이 자극하자 분노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미쉘의 목까지 조르며 흥분을 한다. 그리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스텝들이 보게 된다. 미쉘에게 당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모네는 분에 못 이겨 눈물을 흘린다.
상대는 성찬이야~!!
"앞으로 다섯 시간 남았어요~금라희씨 그 안에 촬영 재개 시키지 못하면 당신은 영원히 아웃이야"
성찬의 압박이 점점 강하게 들어오기 시작하고 촬영 중이던 배우는 물론 영화 촬영까지 중단될 위기에 놓인다. 영화 촬영 가처분 신청까지 한 것은 물론이고 광고주와 협찬사까지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금라희는 법원판결 전까지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말하지만 민도혁은 어떤 일이 있어도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라고 금라희를 협박한다.
나야.. 결정했어..
당신 말대로 할게~!!
민도혁에게 협박을 받은 금라희는 결국 강기탁과 손을 잡기로 한다.
미션 실패
양진모, 한모네, 남철우가 미션에 성공한 반면... 차주란과 고명지는 미션에 실패한다. 차주란은 남철우 도움으로 어렵게 심 회장의 한양에 약을 타지만 결국 들켜버려 쫓겨나게 되고 고명지 역시 미술관 관장이 가지고 있는 키가 VIP룸 키인줄 알고 공을 들이지만 그건 관장의 전용 화장실 키였고 VIP룸은 심회장의 OTP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기에 미션 실패한다.
죽음의 형벌
"예고한 대로 미션에 실패한 3인에 대해 응징을 시작하겠다"
결국 미션에 실패한 3인은 쇠사슬에 묶인 채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매튜리는 미션에 성공한 3인에게 이들과 엮인 드럼통을 절벽으로 밀라고 지시를 한다. 드럼통이 떨어지면 드럼통과 엮인 세 사람 역시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게 되는 것이다.
민도혁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 마 ~!!
하지만 누군가 이미 쇠사슬을 끊어 놓은 바람에 실패한 3인은 추락하지 않고 살 수 있었다. 그때 강기탁이 도착하고 강기탁의 사인을 받은 악인들이 매튜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강기탁의 차에서 신발을 확인한 민도혁이 뒤늦게 이 광경을 보고 매튜리에게 달려가지만 강기탁이 그를 총으로 위협한다. 강기탁은 배신자라 악을 쓰며 덤비는 민도혁을 기절시킨다.
그리고 강기탁은 매튜리와 함께 절벽 아래로 투신을 한다.
반전엔딩
그런데 또 하나의 반전이 일어난다. 그동안 매튜리가 성형 후 새롭게 태어난 이휘소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이휘소는 지금의 매튜리가 병실 안 갇혀있는 것이다. 누구냐고 묻는 강기탁의 질문에 매튜리는 조롱하듯 웃으며 12회가 끝이 난다.
7인의 탈출 - 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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