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의 탈출 ] 11회 줄거리,기겁 엔딩,12회 예고, SBS 금 토 드라마

7인의 탈출 10회 하이라이트

 

SBS 금, 토 드라마 < 7인의 탈출 > 지난 10회에서는 피의 경고를 받은 악인들 중 누군가는 연애하고 누군가는 분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휘소는 그런 악인들을 점점 더 몰아간다. 한편 모든 사건의 배후인 케이가 심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고 민도혁이 친아들임을 알 수 있었다. 과연 민도혁은 이 진실을 언제쯤 알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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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 ] SBS 금 토 드라마, 10회줄거리, 반전엔딩, 11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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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 - 11회 줄거리  

내가 바로 이휘소야~!!

 

" 무인도에서 니들이 죽인 선착장 직원도 나고...내앞에서들 말해보시지~이휘소는 미친 사이코라고~자기 딸을 죽이고 어르신 재산까지 빼앗아 감방에 쳐 넣은 미치광이라고~"

이휘소와 한편이라고 의심을 받는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입으로 그동안 다미에게  한 짓과 자신이 친모임을 밝힌다. 매튜리는 자신이 이휘소임을 밝히며 7인 앞에 선다.

6인의 내밀한 비밀

 

"당신들 중 한명이라도 진실을 말했다면 우리 다미는 그렇게 죽지 않았어~니들은 죽어 마땅해~"

이휘소는 악인들에게 빼앗은 담보를 내보이며 그동안 악인들의 행동을 상기시켜 주며 울분을 토해낸다.

민도혁.. 당신이 배신자였어?

 

민도혁 역시 자신의 존재를 밝히며 양진모에게 자신의 엄마와 동생을 왜 죽였냐고 그동안 묵혀왔던 감정을 터트린다. 케이가 어디 있냐고 양진모를 다그치며 지옥 끝까지 쫓아가 죽여버린다고 울분을 토해낸다.

선택은 하나야

 

"케이 손에 허무하게 죽던지~속죄할 기회를 얻고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던지~"

매튜리는 악인들의 은밀한 비밀과 치부를 미끼로 K와 자신중 선택할지 정하라 말한다. 계산기를 두드리던 악인들은 결국 불확실한 K대신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는 매튜리를 선택한다.

우리 엄마.. 재혁이 목숨값

 

"엄만 끝까지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했어~"

악인들에게 통쾌히 한방먹인 민도혁과 강기탁은 오랜만에 솔직한 마음을 얘기한다. 강기탁은 자신이 업둥이란 사실을 말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하는 민도혁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그러면서 민도혁이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는 부의금 상자라도 정리하라 말한다. 강기탁은 민도혁에게 노팽희의 딸인 노한나에 대해 알아봐 달라 부탁한다.

그 어떤 질문도 하지마~!!

 

"조건은 나만 걸 수 있어~니들은 내 지시대로 움직이는 말이고~토 달지 말고 그 어떤 질문도 하지 마 ~"

다음날 아침 일찍 매튜리를 찾아간 금라희는 악인들이 매튜리의 편에 서기로 한 사실을 말하며 대신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 조건을 내세우지만 금라희의 말을 냉정하게 차버리는 매튜리다.강기탁은 그런 금라희의 모습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치러야 할 건 다 치러야지~

잃을 게 없을 때까지~!!

 

매튜리의 편에 서기로 한 악인들.. 매튜리는 이들을 말로 삼아 케이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우선 차주란을 심 회장의 전담 간호사로 취직하게 해서 심회장의 건강 정보에 대해 알아보게 한다.

심회장 에게 접근

 

"심 회장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아주 깊이 파고들어"

남철우에게는 부인의 죽음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심 회장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어 쥐고 흔들 것을 지시한다. 남철우는 심 회장이 자주 가는 절에 위장 잠입해 심 회장에게 접근을 한다.

고명지의 임무

 

"고명지 당신은 성찬 갤러리를 공략해~성찬그룹의 비자금을 빼돌리는 게 당신 임무야"

고명지에게는 성찬그룹의 비자금의 원천인 성찬 갤러리에 위장 잠입해 비자금을 빼돌리는 임무가 주어진다.

D에게....

 

"이번 영화 제목은 D에게...입니다. 5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방다미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한모네는 세계적인 감독인 미쉘 감독과 티키타카 협약으로 제작하게 된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다. 기자 간담회에서 미쉘이 밝힌 영화제목과 내용을 처음 듣게 된 모네와 금라희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약혼 발표

 

"지금 활짝 웃어~앞으로가 더 재밌어질 테니까"

당황한 금라희를 보고 매튜리는 또 하나의 폭탄을 터트린다. 바로 금라희와 약혼 발표를 한 것이다.

강기탁의 분노

 

강기탁은 이들의 계획에 없던 금라희와의 약혼을 발표한 매튜리에게 분노한다. 하지만 매튜리는 성찬그룸을 대적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기탁을 이해시키려 하지만 강기탁은 평소와 다른 이휘소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이다.

 너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가 죽었어~!!

 

사실 과거 금라희와 연인 사이였던 강기탁은 자신으로 인해 금라희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직도 금라희에게 미안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내 걱정은 하지 마~이제 그만 우리 버려 모네야~"

기자 간담회장을 찾아온 모네의 엄마는 친엄마가 맞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네를 위해 결국 친엄마가 아닌 모네의 후원을 받는 사람일 뿐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면서 모네에게 이제 그만 가족을 버리라고 메시지를 남긴다. 단단히 마음먹은 모네의 엄마는 망나니 동생들한테도 또다시 모네를 찾아가면 죽어버린다고 엄포를 놓는다.

기탁의 당부

 

"엄지만이 죽은 이유는 하나뿐이야~케이의 역린을 건드린 거... 그렇다면 엄지만 다음 차례는 누굴까? 양진모 너 아니겠어?"

강기탁은 엄지만이 죽기 전 양진모를 만난 것을 알고 있다며 무슨 말을 했는지 추궁하지만 엄지만이 죽은 이유가 민도혁을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눈치챈 양진모는 끝까지 입을 다문다. 강기탁은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노팽희를 목숨 걸고 지키라 당부한다.

케이의 경고

 

"이휘소 옆에 재수 없는 파리새끼가 꼬여있어.. 강기탁"

하지만 이를 벌써 눈치챈 케이~!! 양진모를 위협하며 강기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고 자신에 대해서도 알려고 하지 말라 경고한다.

자취 감춘 노팽희

 

"한나.. 한모네 딸이야.. 아빠는 성찬그룹 외아들 심준석이고"

양진모는 노팽희를 찾아가 한나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뒤 한나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양진모의 말을 들은 노팽희는 한나를 지키기 위해 한나를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숨겨버린다. 뒤늦게 민도혁이 찾아가지만 노팽이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괴로워하는 한모네

 

"케이를 만나야겠어요~이휘소 죽여달라고 할 거예요~강기탁도.. 민도혁도"

모네는 영화에서 자신이 한 일을 연기해야 한다며 괴로워한다. 이럴수록 정신 차리라고 냉정히 말하는 금라희에게 모네는 케이에게 연락하겠다며 정신 못 차리고 악타구니를 쓴다. 하지만 금라희는 케이는 이미 5년 전에 모네를 버렸다고 냉정히 말을 한다.

나 지켜줄 거죠?

 

"보고 싶었어 모네~넌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야~"

괴로워하던 모네는 케이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된다. 케이가 초대한 파티 장소로 간 모네에게 케이가 다가온다. 모네는 케이까지 자신을 버리면 이휘소에게 죽을 수밖에 없다며 케이에게 자신을 지켜달라 말한다. 모네의 말을 들은 케이가 귀에다 뭔가를 말한다.

차주란 과 남철우의 임무

 

"장차 성찬그룹은 벼룩 한 마리에 무너질 것입니다. 대비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임무완수를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남철우는 심 회장에게 죽은 부인이 보인다 말하며 그의 마음을 흔들려한다. 심 회장은 부인이 죽은 범인을 직접 목격하지 않았냐는 남철우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모습이다. 사실 심회장은 부인이 죽던 날 부인으로부터 준석이라는 말을 들었고 심준석의 그림자까지 목격을 했었다.

분노하는 민도혁

 

한편 강기탁의 말을 떠올리며 부의금 정리하던 도혁은 이름 없는 봉투에 1억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하고 은행에서 수표를 확인하지만 위조 수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순간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남자를 떠올린 도혁은 케이가 장례식장에 왔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한다.

정신 잃은 도혁

 

곧바로 심 회장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지만 들이닥친 직원들이 무언가를 주사하는 바람에 정신을 잃게 된다.

네깟 놈이 감히?

 

"아버지는 내편이야~영원히"

정신을 차린 민도혁은 케이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진다.

심준석과 민도혁 바꿔치기

 

"넌 성찬그룹 심 회장의 아들..난 그 회장님 집사분의 자식"

사실 심준석은 심회장의 오른팔인 구강재의 아들이었다. 과거 케이가 위급한 상태가 되어 병원을 찾아갔지만 그 당시 의사들은 감기 걸린 회장 아들 민도혁을 돌보느라 케이를 모른척한다. 이에 분노한 구강재가 케이와 민도혁을 바꿔치기하고 민도혁을 내다 버리기까지 한 것이다.

밝혀진 비밀

 

이후 케이는 심 회장 친아들인줄 알고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일날 선물 받은 말을 타다 낙상하며 큰 수술을 받던중 심회장 부부와 혈액형이 다른 사실이 밝혀지며 상황은 달라진다. 심 회장의 애정이 차갑게 식어버렸고 심회장은 구강재에게 친아들을 찾으라고 지시하지만 이 모든 일을 벌인 그는 찾을 수 없다 말을 한다.

케이의 살인

 

"넌 오늘부터 내 자식 아니야~넌 가짜야"

자꾸 비뚤어지는 케이를 어떻게든 잡아보려 하던 심 회장의 부인은 이미 비뚫어지기 시작한 케이의 감정이 폭발해 흥분한 케이를 보고 결국 가짜라며 말을 한다. 가짜란 말에 이성을 잃은 케이는 결국 심회장의 부인을 살해한다.

기겁엔딩

 

한편 모네의 뒤를 쫓던 금라희는 케이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창고에 도착을 하고 케이에게 칼을 갖고 의식을 잃은 민도혁과 온몸에 피를 묻힌 채 피 묻은 손을 닦고 있는 강기탁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금라희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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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예고] “그래서 죽었어요...?” 점점 분열되어 가는 악인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