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6회 하이라이트
주말드라마 < 악귀 > 지난 6회에서는 푸른 옹기 조각을 들고 할머니 병희를 찾아가는 해상은 엄마의 죽음에 대해 물어봅니다. 하지만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차가운 눈빛의 할머니 병희는 푸른 옹기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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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7회 줄거리
너 진짜 누구야?
해상의 집에서 마주친 우진은 악귀를 만든 사람의 이름을 알고 있다 말합니다. 산영은 그게 누구냐며 물어보지만 우진은 말을 해주면 해상을 놔줄 거냐고 묻습니다.
최만월이란 여자를 찾아~!!
우진은 해상에게 비밀로 해달라 말을 하며 산영에게 악귀의 실마리가 될만한 이름을 알려준 후 사라집니다. 산영은 거울을 비추며 우진을 찾아보지만 우진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 후 산영은 해상의 집에 있는 푸른 옹기 조각을 발견합니다.
최만월의 정체
산영은 옹기 조각을 만지는 순간 알 수 없는 환영을 보게 됩니다. 이후 산영은 최만월이란 여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최만월을 찾기 위해 우진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 산영은 우진이 입고 있던 교복이 어느 학교인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 걔가 누군지.. 어떤 아이인지... 왜 죽었는지 알아내야 해~!! 그걸 알아내면 최만월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겠지..!!
염해진
한편 귀신을 막는다는 옹기 조각과 금줄을 만든 할머니를 해상은 다시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듣고 매우 혼란스러워합니다. 죽은 아이를 위해 경을 읊어 달라고 했다는 해상의 어머니 염해진....~!!
우진의 과거 1999년
1999년 우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집사로 있던 해상의 할머니 나병희 집으로 오게 됩니다. 그때부터 우진은 할머니 집에서 지내며 해상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친한 친구가 됩니다.
고급 정보
한편 우진의 아버지 김치원은 나 회장 지시로 홍새에게 접근합니다.홍새에게 서형사의 동태에 대해 알려 달라며 접근을 합니다. 김치원은 홍새의 과거 전력을 말하며 서형사의 동태를 살펴달라며 딜을 합니다. 김치원은 홍새가 혹할만한 기업 비리 자료를 건네며 홍새를 설득합니다.
세상엔 귀신이 있어요~!!
산영의 부탁으로 우진이 다니던 장일 고등학교를 조사하던 홍새는 그 당시 이상한 변사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났음을 알게 됩니다. 산영은 자료들을 보며 아귀의 짓임을 단번에 알아차리지만 홍새는 또 귀신 이야기냐며 어이없어합니다. 그러자 산영은 귀신을 없애기 위해 악귀를 쫓고 있다 말을 합니다.
"교수님... 귀신이 보인대요... 그리고 나도 보여요~믿지 못하겠지만... 세상엔 귀신이 있어요~"
해상의 할머니
" 그때 학교에서...이상한 죽음이 연달아 일어났어~!! "
이후 홍새와 산영은 장일 고등학교를 찾아가 그 당시 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 후 연달아 변사 사건이 일어났음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뒤이어 우진의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산영은 우진이 죽기 전 지냈던 곳이 나 회장의 집이었고 나 회장이 해상의 할머니임을 알게 됩니다.
최만월의 조카
한편 해상은 최만월의 조카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에게 과거 최만월이 중현 상사로부터 큰돈을 받고 태자귀를 만들어 주었음을 듣게 됩니다. 이후 해상은 중현 상사를 조사하던 중 모든 사건이 중현 상사와 연결되어 있고 그런 중현 상사가 나 회장이 이끄는 자신의 집안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이목단의 환영
산영은 홍새로부터 나 회장이 운영하던 중현 상사에 대해 듣게 됩니다. 과거 자금난으로 힘들어하던 중현 상사가 갑자기 번창하기 시작할 무렵 회사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산영은 갑자기 앞이 흐려지며 이목단의 환영을 보게 됩니다. 곧바로 빗속을 뚫고 쫓기 시작합니다.
태자귀로 살해당한 이목단
" 이 아이의 이름은 이목단...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태자귀를 만든다는 끔찍한 이유로 살해당했습니다."
그 시각 해상 역시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할머니인 나 회장을 찾아갑니다. 나 회장은 제발 아니길 바라면서 조심스럽게 진실을 물어보는 해상에게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맞아.. 우리가 그 애를 죽였어
나 회장이 말한 진실은 과거 사정이 어려워진 중현 상사를 일으키기 위해 악귀의 힘을 빌리기로 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최만월이란 무당을 찾아가 거액을 주고 태자귀를 만들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태자귀를 만들기 위해 최만월은 이목단이란 어린아이를 재물로 삼았고 이후 악귀의 힘으로 중현 상사는 번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충격받은 해상
나 회장은 충격받은 해상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죽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물어봅니다. 해상의 어머니는 아들이 악귀의 힘을 물려받는 것을 원치 않아 그것을 막으려다 악귀에 의해 죽게 된 것입니다. 모든 진실을 듣게 된 해상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 배부른 소리 하지 마.. 그때 회사는 기로에 있었어~우리가 아니었다면 네가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있었을 거 같아? "
끔찍함에 충격받은 산영
산영 역시 이목단의 환영을 통해 당시 이목단이 태자귀가 되었던 상황을 보게 되며 큰 충격에 빠집니다. 그리고 때마침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채 집을 나오던 해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 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정말 몰랐어요? 그 어린아이를 끔찍하게 죽여서 태자귀를 만들고~"
재밌었니?
해상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 말도 안 해준 우진을 원망하며 말을 하지만 우진 역시 해상이 알게 되면 지금처럼 충격을 받을까 봐 해상을 위해 그랬었다 말을 합니다.
" 재밌었니? 바보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악귀를 찾겠다고 뛰어다니는 거 보니까? "
해상 대신 끌려가는 우진
" 내가 갈게...너는 나처럼... 바보같이 죽지 마 ~!!
이후 모든 걸 낙담한 듯 보이는 해상을 향해 악귀들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게 된 우진이 해상에게 그만하라 말려보지만 이미 충격을 받은 해상은 우진의 만류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죄책감에 힘들어합니다. 그럴수록 악귀들이 해상을 향해 점점 더 빨리 다가오고 결국 우진은 해상을 위해 대신 귀신들에게 끌려갑니다.
충격 엔딩
" 너도 날 원하게 될거야~"
산영은 이목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얼마나 원통했으면 악귀가 되었을지 생각하며 힘들어합니다. 그 순간 악귀가 다시 나타나고 주변의 문들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며 7회가 끝이 납니다.
악귀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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