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악귀 > 11줄거리, 섬뜩 엔딩, 12회 최종회 예고

악귀 하이라이트

드라마 < 악귀 > 지난 10회에서는 드디어 진짜 악귀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이목단의 친언니인 이향이~!! 그리고 해상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 오직 부를 위해 남편도 자식도 죽인 나병희 회장이 악귀의 진짜 이름인 " 이향이 "를 부르는데... 지난 줄거리는 아래링크 클릭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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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악귀 > 10회 리뷰, 김태리X김해숙 ,운명 엔딩,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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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11회 줄거리  

악귀를 연기하라고요?

해상은 무방수 날은 절대 악귀가 못 나오는 날이라며 악귀인 척 산영에게 연기를 하라고 말을 합니다. 악귀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나병희 회장에게 접근을 해서 악귀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30년 동안 나병희의 수족이 되어준 김치원의 도움으로 나 회장을 속이게 됩니다.

네가 살면 나도 산다.. 향이야~!!

치원의 도움으로 날짜를 속인 채 산영이 나병희의 저택에 들어서고 해상의 계획대로 나병희는 산영이 정말 악귀인 줄 알고 속아 넘어갑니다. 그리고 나병희의 입을 통해 악귀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됩니다.

 

네가 어떻게 감히~!!

뒤늦게 나병희 회장은 자신이 속은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하여 소리를 지릅니다. 나병희는 자신의 수족이라 생각한 김치원이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아들 우진에 대한 복수

김치원은 죽은 아들 우진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이성을 잃은 나 회장을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문단속 잘하라고 시켰어요~아직은 죽을 때가 아니니까~!! "

악귀의 속삭임

악귀는 불우했던 산영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산영을 유혹하기 시작하지만 산영이 좀처럼 넘어오지 않자 다른 방법을 선택합니다.

" 너도 억울했던 거잖아~나랑 같이 있자~그럼 너도 행복할 수 있어~ "

화원재 / 무방수 날

바로 화원재에 일부러 불을 내는 것입니다. 점점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는 듯하자 초조해진 악귀인듯합니다. 무방수 날이 끝나자마자 119 신고를 하고 불을 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에 의해 금줄이 끊어지며 악귀는 다시 활동하기 시작을 합니다. 구급차에서 뒤늦게 정신을 차린 산영은 그림자가 또 사라짐을 알아차립니다.

악귀 봉인하는 일

한편 이향이의 생활기록부를 홍새는 확보하게 됩니다. 해상 역시 마지막 옥비녀를 찾습니다. 이제 남은 건 악귀를 봉인하는 일~!! 하지만 악귀는 풀려나자마자 홍새와 해상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 다 이상함을 직감하고 문을 열지 않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경문을 노리는 악귀

악귀가 엄마를 노린다는 것을 눈치챈 산영은 엄마가 있는 카페로 급히 달려갑니다. 그 시간 경문은 산영이 경문 앞으로 사망 보험에 가입했다는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때 갑자기 경문의 손목에 붉은 멍이 생기며 경문은 갑자기 목을 매달려합니다. 산영이 유리조각을 목에 대며 악귀를 협박하기 시작하고 악귀는 할 수 없이 경문을 놓아주고 상황은 일단락됩니다.

" 엄마가 죽으면 나도 죽어... 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지겠지 "

이게 내 마지막 복수예요~!!

상황이 이지경까지 왔음에도 나병희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김치원이 나병희를 해임하려 하자 크게 분로합니다. 그때 지켜보던 김치원은 나병희에 대한 복수라며 악귀에게 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열린 문으로 악귀가 들어옵니다.

" 이게 내 마지막 복수예요~ "

너도 나랑 똑같잖아~!!

악귀는 남편도 죽이고 자식까지 죽이더니 결국 이러고 있다며 빈정댑니다. 나병희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악귀에게 자신과 똑같다며 얘기하고 순간 악귀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목단 언니 이향이

이목단을 팔아넘긴 건 다름 아닌 친언니 이향이 였습니다. 무당에게 댕기를 받은 아이는 굶어 죽게 된다는 부모님의 얘기를 듣고 댕기를 이목단에게 준 것입니다. 그 일로 이향이 어머니는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고 아버지와 오빠는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며 향이는 혼자 남게 됩니다.

옥비녀의 주인

한편 해상은 옥비녀의 주인이 악귀가 아닌 태자귀를 만든 무당 최만월의 것임을 알게 됩니다.

" 시골에서 보기 힘든 값비싼 비녀는 악귀의 물건이 아니다 "

무당의 잔인함

" 그렇게 못된 귀신이 되는 거란다~!!"

뒤늦게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달은 향이는 무당에게 받은 돈을 들고 무당을 찾아가 동생 목단이를 살려달라 말합니다. 무당은 향이에게 돈을 받고 목단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처참한 모습으로 다 죽어가던 목단이를 데리고 나오려는 순간 무당이 칼로 목단이를 죽입니다. 그리고 무당은 칼로 목단이를 베어버리고 향이를 악귀로 만든 것입니다

나는 살고 넌 죽어~!!

나병희는 악귀 이름을 말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살고자 발버둥 칩니다. 나병희는 악귀가 죽이고 싶어 하는 것을 자신이 죽여주겠다며 다시 약속을 하자 제안하지만 결국 악귀로 인해 병실에서 추락해 죽게 됩니다.

이향이 시신

한편 홍새와 해상은 이향이 의 시신을 찾기 위해 나병희 저택을 뒤집니다. 한참을 찾던 중 드디어 이향이 가 아닌 무당 이향이 의 시신을 찾게 됩니다.

악귀의 마지막 부탁

악귀는 산영에게 그동안 자신을 찾은 사람들은 탐욕스러웠는데 그들과 달리 산영은 자기답게 살기를 원했다며 그런 산영이 좋다고 말합니다. 악귀는 산영에게 같이 있으면 안 되냐며 애원하지만 산영은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라 말합니다. 곧 자신이 사라질 것임을 알고 있는 악귀는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다 말합니다.

" 내 시신을 찾아줘~아무도 모르는 차가운 곳에 묻혀 있는 내 시신을 좋은 곳에 묻어줘 "

찾지 마세요~!!

이향이의 시신.. 그리고 옥비녀의 남은 조각이 발견이 됩니다. 향이 가 죽기 전 무당을 찌르고 바닥에 떨어진 옥비녀를 손에 쥔 채로 죽게 된 것입니다. 그때 산영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산영은 악귀가 자신의 시신을 찾아달라 부탁을 했다며 시신이 마지막 물건인 것 같다며 찾지 말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섬뜩엔딩 : 끝났다~!!

한편 자신의 그림자가 산영의 그림자로 바뀐 것을 확인하고 악귀는 미소를 띱니다. 그렇게 11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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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최종회 예고 

 

[최종회 예고] “산영 씨가 위험해집니다” 오정세×홍경, 놓친 비밀을 찾기 위한 마지막 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