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요 드라마 <국민 사형 투표>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예고편

 

2023년 8월 10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 목요 드라마 < 국민 사형 투표 >는 동명의 카카오 웹툰이 국민 사형 투표가 원작입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가 대개 그렇듯이, 원작에서 주요 설정과 캐릭터만 따왔을 뿐 구체적인 내용 전개는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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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형 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 사형 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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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차이점은 주혁 형사의 이름이 주현으로 바뀌었으며 성별도 여성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김철만의 이름 역시 김무찬으로 바뀌었으며 나이가 어려진 데다 주역으로 비중이 급상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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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에서 당분간 월화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목요 드라마로 편성이 변경이 되었는데 역대 SBS 드라마 스페셜/ 수목 드라마까지 합산하면 시크릿 부티크 이후 3년 9개월 만의 부활이며 PCM이 아닌 정식 중간 광고 시행 이후 처음으로 방송되는 작품입니다.

 

 

[1차 티저] 박해진×박성웅×임지연, 죽이냐? 살리냐? 당신의 선택은?_‘국민 사형 투표’ 8월 10일[

  기본 정보  

• 작품명 - 국민 사형투표
• 원작 - 엄세윤, 정이품 ( 국민 사형투표 )
•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정치
• 방송시간 - 목요일 / 오후 09:00
• 회차정보 - 12부작
• 제작사 -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S
• 채널 - SBS
• 연출 - 박신우
• 극본 - 조윤영
• 출연진 -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外
• 스트리밍 - WAVVE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등장인물  

김무찬 < 배우 - 박해진 >

" 정의는, 게임의 규칙을 공평하게 만드는 것 " ​ 남부청 광수대 소속 팀장입니다. 달리 말하면 남부청 공식 개시.. 일명 싹쓰리...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입니다. 내 사건 안 나누기, 남의 사건 새치기하기, 범인 조져 여죄 털기, 상사한테 생색내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입니다. ​ 경찰대 동기들은 지능이며 경제 같은 기획 수사 분야를 노렸지만, 무찬은 경찰은 강력이라는 신념 하나로 선배들 따까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머리 좋고 촉 좋고 수사력 만렙에 조직 순응력까지 갖춘 그가 밑바닥부터 잔뼈가 굵은 강력계 성골인 그가 경찰청 비공식 클레임 처리반이 됐을까? 모두 갸우뚱할 만큼 화려한 무찬의 전적에 어울리지 않는 홀대를 받는 중입니다. ​ 8년전..무찬은 증거를 조작했습니다. 형이라 부를 만큼 가까웠던 권석주의 딸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됐을 때 증거 불충분했으나 정황상 범인은 뚜렷했기에 어떻게든 잡고 싶은 마음에 확실하게 잡기 위한 " 한방 " 그때 그 순간 무찬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그가 마련한 증거는 상대 변호사의 맹공에 보기 좋게 뒤집어졌고 살인범은 증거 불충분으로 방면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권석주의 사적 복수~!! ​ 무찬은 < 국민 사형 투표 >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에 앞장서기로 결심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놓친 범인과 더 큰 배후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

 

권석주 < 배우 - 박성웅 >

" 정의를 위해 분노할 줄 모르는 인간을 과연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가?" ​ 한때 대한민국의 가장 이름난 법학자인 석주는 든든한 집안, 뛰어난 지능과 호감 가는 외모, 유려한 언변에 세상의 이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갖췄습니다. 그는 8년 전 살인사건 피의자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 외동딸을 살해한 범인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을 때, 그는 자신이 설파하던 법치국가의 정의가 허황된 이상임을 깨닫고 직접 범인을 살해합니다. 아무리 피해자의 아비라지만 잔인함의 정도가 지나쳐 중형이 선고됐고 무수히 칭송받던 법학 교수는 하루아침에 장기 복역수로 전락하지만 그는 범인을 직접 처단한 것 외에 일말의 후회가 없습니다.

 

주현 < 배우 - 임지연 >

" 과연 인간은 인간을 심판할 수 있을까? " ​ 본청 사이버수사국 5년 차 경위 주현은 보안 전문가로 일하다 경찰 특채를 단번에 패스한 무렵에 나름 기대주였습니다. 한 유명 국회의원 홈페이지가 정적의 입김이 개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된 걸 알아내기 전까지 말입니다. 경찰의 정의가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던 한 기자의 설득이 그녀를 움직였고 결국 디도스 공격의 진실을 밝히는 언론 보도를 감행합니다. 숨은 제보자로 남으려던 주현의 의도와 달리 기자는 경찰 조직의 적폐를 걷어 내려는 새로운 물결로 그녀를 묘사했고 덕분에 주현은 "의로운 경찰"이란 타이틀을 얻었지만 내부 고발자로 찍혀 조직 내 왕따가 됩니다. ​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악바리 근성에 타고난 촉, 감, 정보 사이 행간을 읽어내는 분석력으로 < 국민 사형 투표 > 특별 수사본부에 합류합니다. 어떤 데이터보다 분석하기 어려운 김무찬과 권석주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그녀의 "촉"을 자극합니다.

 

SBS 목요 드라마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주연의 < 국민 사형 투표 > 소개해 드렸습니다. 2023년 8월 10일 공개되어 현재 방영 중입니다. 본방사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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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형투표 예고편  

[3차 티저] 목요일 밤 9시 ‘국민사형투표’를 시작 하겠습니다_8월 10일 [목] 밤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