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효심이네 각자도생 > 지난 1회에서는 효심은 오늘도 다름없이 피트니스에 출근합니다. 성실함과 유능함을 인정받아 팀장으로 승진하는 좋은 소식도 잠시.. 전화가 걸려오고 효심은 사고친 엄마를 잡으러 차 타고 고성으로 갑니다. 한편 미국에서 공부하던 태호는 할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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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2회 줄거리
끈 떨어진 놈이야~!!
예정대로 태산그룹 53주년 창립기념일 강진범의 회장 취임식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태호도 참석을 했습니다. 숙향과 진범은 부모도 없고 태호의 편에 있던 할머니도 없고 끈 떨어진 놈이라 말하며 태호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를 견제합니다. 숙향은 아직도 시어머니인 최명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말하며 불만을 표하자 진범은 이미 끝났다며 회장은 나라며 말합니다.
확인해 보세요~!!
태호는 피트니스센터에 미리 와있는 효심에게 운동하러 왔다 말을 하지만 효심은 6시 오픈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말합니다. 결국 그는 6시 정각 다른 회원들과 동시에 입장합니다. 회원등록을 다한 태호는 자신은 5시에 운동할 수 있게 해 달라 말을 합니다. 하지만 효심은 자신이 5시에 출근해 오픈준비를 해야 한다며 거절합니다. 태호는 7시 출근하니 5시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며 가버리고 효심은 그런 그가 어이없기만 합니다.
강태민의 출소
" 업무 보고 준비시키세요~"
강태민의 출소 당일....몰려든 기자들 앞에서 그는 정직한 기업인의 자세로 돌아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경제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 후 태민은 곧바로 회사로 출근하기로 하고 차로 이동하며 염진수로부터 태호의 귀국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최명희 감시
" 약 제시간에 먹이는거 잊지 말고 바짝 붙어있어요~!!"
한편 장숙향은 최명희를 감시하며 일상을 보고하는 사람의 전화를 받습니다. 숙향은 한시도 눈을 떼지 말라며 신신당부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숙향은 그때 뒤에 서있는 태호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태호는 점심 먹으러 오라더니 왜 그리 놀라냐며 묻습니다. 숙향은 그제야 웃어 보이며 태민이 출소하는 거 알고 있지?라고 말하며 함께 안으로 들어갑니다.
약을 안먹은 최명희
한편 감시하는 사람들은 최명희에게 약을 먹이고 방을 나갑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은 최명희... 그녀는 약을 보며 뭔가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너 뭐 하는 애냐?
효도는 회사 이미지가 있는데 아저씨~대낮부터 술 먹고 이러면 안 된다며 만원 한 장을 꺼내줍니다. 그러자 벌떡 일어난 강태희... 바로 숙향의 딸입니다.. 효도는 태희에게 국밥을 사주며 뭐 하는 애냐며 물어봅니다. 태희가 아무 일도 안 한다 하자 효도는 어이없어하며 국밥을 다 먹고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 경고하며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태희는 차는 싼 거 타며 잘난 척한다고 툴툴 댑니다.
잡히면 죽는다~!!
" 차 어디서 났어~너 또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
한편 김밥을 사러 나온 효심은 태민의 출소 뉴스를 보게 됩니다. 그의 뉴스를 보던 효심은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후 김밥을 사들고 다시 센터로 걸어가는데 우연히 동생 효도가 사채로 뽑은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합니다. 효도는 사업을 시작했다 소리치자 효심은 더욱 황당해하며 인당수 돈으로 차를 뽑았냐며 소리칩니다. 효도는 누나를 밀치고 죽자 사자 도망치고 효심은 잡히면 죽는다라고 소리칩니다.
교육비에 보태라고~!!
" 그이 월급이 아주 쥐꼬리 만하니까 어머님이 교육비에 보태 쓰라고 주셨잖아요~!!"
선순은 늦은 시간 아들인 효성의 집에 찾아갑니다. 아들은 퇴근전이고 며느리인 희주에게 이사할 때 자신이 빌려줬던 돈을 달라고 하자 희주는 애들 교육비 보태라고 쓴돈 아니였냐며 말합니다. 당황한 선순이 긴가민가 할때 손녀 루비와 필립이 나오자 용돈으로 새벽부터 일하고 받은 일당은 5만 원씩 줍니다.
엄마 가르치니?
" 그러니까 내가 걔한테 오냐오냐 하지 말라 그랬지?"
한편 선순은 밖에서는 돈도 잘 벌고 유능하다며 효녀라며 효심이 자랑을 합니다. 그런 엄마가 못마땅한 효심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효도가 차산 것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니냐며 엄마에게 불평을 합니다. 선순은 자신이 사업하라 그랬냐며 효심에게 따지며 소리치자 효심은 분노하며 결굴 엄마 선순과 싸움을 합니다.
한숨 쉬는 효심
효심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는커녕 오히려 자식 낳아 키우다 엄마마음 이해되면 그때 들어오라며 소리치는 엄마를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와 주저앉은 효심은 가슴이 무너집니다.. 답답함에 방으로 들어와 울먹이며 한숨을 쉽니다.
돈 필요하세요?
" 내가 미쳤지~아들집에 왜 간 거야~시퍼런 여우가 있는데 모 얻을 게 있다고~!!"
효성이 집에 오자 희주는 선순이 왔다가 갔다며 돈얘기 한 것을 말하며 투덜댑니다. 그리고 루비의 독후감을 바빠서 안 썼다고 하자 다그치며 소리치자 듣기 싫은 효성은 씻는다며 자리를 피합니다. 어머니가 걱정된 효성은 선순에게 전화 걸어 돈필요하냐 조심스레 묻습니다. 당황한 선순은 한번 해본 말이니 신경 쓰지 말라며 얘기합니다. 효성은 그런 어머니 마음을 알기에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본부장과 무슨 사이?
" 오랜만이에요~본부장님~!!"
한편 효심은 피트니스센터 홍보 현수막을 걸다가 태민의 전화를 받고 좋아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통화를 하다 끊습니다. 그리고 태민은 동료와 현수막을 걸고 가는 효심을 보며 살짝 미소 짓습니다.
통 연락이 안 돼요~!!
피트니스 센터로 사채남이 찾아오고 효심은 단호하게 돈을 안 갚는다며 다시 한번 말합니다. 그는 돈을 빌린 두 사람이 연락이 안 돼 여기로 왔다 말하며 갚을 금액과 계좌정보를 효심의 폰으로 전송했다 말하고 가버립니다. 효심은 이 상황이 숨 막히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가문의 영광
한편 선순은 효준을 만나러 무지개 고시원으로 갑니다. 선순은 보양식을 해와 제발 한 입만 먹으라며 사정을 합니다. 선순은 아무 생각 말고 변호사만 되라며 기운이 있어야 공부도 하는 거라 말합니다. 효준은 마지못해 받아먹기 시작하고 선순은 그런 아들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우리 딸밖에 없어~!!
" 엄마 아프다고 달려와주는 건 우리 딸밖에 없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식당 불판 닦는 일을 하던 선순은 불 피는 할아버지의 실수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효심은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선순은 효심을 보자 끌어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효심의 다짐?
효심은 수건을 빨고 다시 병실로 가던 중 우연히 병원 유리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아무 말 없이 바라봅니다. 그리고 병실문틈 사이로 보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뭔가 다짐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도주엔딩
최명희는 자신을 감시하는 사람들에게 약을 탄 드링크제를 줍니다. 얼마 후 그들이 쓰러지고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주를 합니다. 그리고 태호의 전담 트레이너가 된 효심의 모습으로 2회 끝이 납니다.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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