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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진짜가나타났다

KBS 주말드라마<진짜가 나타났다>10회 줄거리, 충격엔딩,11회 예고

by 예삐뚱이 엄마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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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지난 9회에서는 연두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 결혼식장.. 연두와 태경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합의를 합니다. 가족들 앞에서 다정한 연인인 척 연기를 시작하는 연두와 태경입니다. 한편 세진은 자신의 결혼식을 망친 여자가 연두임을 알게 됩니다. 상견례 날 은금실여사가 장세진을 데리고 등장하면서 깜짝 엔딩으로 9회가 끝이 납니다. 지난 9회는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줄거리 보러가기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9회 줄거리, 깜짝엔딩, 10회예고

8회 하이라이트 KBS 주말드라마 < 진짜가 나타났다 > 지난 8회에서는 봉님의 깜짝 방문에 태경의 가족들은 당황을 합니다. 태경은 겨우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연두에게 계약 결혼

aliel1004.com


  진짜가 나타났다  

10회 줄거리  

연두와 태경의 상견례 날

연두와 태경의 상견례 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은금실 여사는 양가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장세진과 함께 등장을 합니다. 장세진은 이런 자리인 줄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은금실은 연두 가족에게 자신의 손자며느리는 세진이라며 헛물 그만 켜고 나가떨어지라고 얘기합니다.

은금실을 내쫓는 인옥

인옥은 은금실의 돌발 행동에 매우 놀라서 어머니 손자이기 전에 내 아들이라면서 내 뜻대로 하겠다며 나가달라 말을 하고 장세진에게도 그만 나가라고 말을 합니다.

상견례 좀 망치면 안 되나요?

공찬식 회장은 세진에게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짓이냐고 따져 묻습니다. 세진은 결혼식 깨진 지 며칠이나 됐다고 상견례를 하냐며 자신은 결혼식을 망쳤는데 상견례 좀 망치면 안 되냐며 말합니다. 공 회장은 나중에 얘기하자며 은금실과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우리 딸만 귀한가요~!!

강봉님은 이런 집에 연두 못 준다고 말합니다. 인옥은 어머님 대신 사과드린다며 귀한 따님 내주셨는데 죄송하다 말합니다. 그 말에 봉님은 우리 딸만 귀하겠냐며 공서방도 귀한 아들이라면서 말을 합니다.

태경을 이해해 주는 봉님

봉님은 인옥에게 그동안 시집살이하느라고 고생했겠다며 말합니다. 인옥은 그렇게 때문에 아이들은 그렇게 안 만들 거라 말하면서 태경이 고2 때 재혼한 이야기를 하며 미리 말씀 못 드려 죄송하다고 말을 합니다. 봉님은 "고생 많았겠다~우리 사위"라며 진심으로 위로를 해줍니다.

감동받은 인옥의 눈물

봉님의 말을 듣고 인옥은 감동받아 눈물을 보이면서 이제 무서운 거 없다면서 어떻게든 연두와 태경이 오손도손 살게 하겠다고 말하면서 인옥을 믿고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말합니다. 결혼식을 하자는 인옥과 봉님에게 연두와 태경은 아이 먼저 낳고 식을 올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집 문제도 둘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내일 2시 구청에서~!!

상견례가 끝이 나고 봉님과 인옥은 태경과 연두에게 혼인신고 약속은 잡았냐고 물어봅니다. 태경과 연두는 내일 두 시에 구청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정신적 보상금 받아 튜닝?

한편 집에 온 세진에게 엄마는 태경과 결혼은 이미 쫑 났으니 태경이네서 정신적 보상금을 제대로 받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튜닝해 더 나은 집을 알아보자 하지만 세진은 정색을 하며 엄마를 쳐다봅니다.

뱃속의 아기가 태경을 구했네~!!

그리고 상견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애가 있다는데 상견례장을 찾아온 장실장에게 실망한 인옥에게 태경은 더한 짓도 할 여자라며 불임이라고 거짓말한 사실도 말해줍니다. 인옥은 그 말을 듣고 세진이 너무 끔찍하다며 연두랑 뱃속의 아이가 태경을 구했다며 얘기를 하자 태경 역시 그 말에 공감을 합니다.

베개를 던지는 은금실

집에 돌아온 인옥은 쳐다보지도 않고 뒤돌아서 누워있는 은금실에게 들어만 달라면서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태경과 연두가 합치기로 했고 둘의 문제는 인옥이 다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때 누워있던 은금실이 일어나 인옥에게 베개를 던지며 화풀이를 합니다.

어머니 안 무서워요~!!

인옥은 은금실에게 이래도 소용없다며 이제 어머니 안 무섭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방에서 나와버립니다.은금실은 그 모습을 보고 분해서 인옥의 뒷모습을 노려봅니다.

무릎 꿇은 찬식 과 태경

한편 늦은 밤 공찬식은 태경을 데리고 세진이네를 찾아갑니다. 찬식과 태경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합니다. 장호는 태경에게 아이가 생긴 줄 알고도 왜 결혼을 하려고 했냐며 묻습니다. 태경은 용기가 없었다고 말하며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과의 인연은 끝

세진은 악을 쓰며 사과하러 온 게 아니라 끝내려고 온 거 아니냐며 소리치며 끝까지 복수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장소는 자리에서 일어나 물 잔을 던져 깨뜨리면서 이걸로 두 사람과의 인연은 끝이 났다고 말을 합니다.

혼인신고 피할 방법?

태경과 연두는 각자 살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때 인옥과 봉님은 구청으로 와서 둘의 혼인신고를 같이 하러 가자고 합니다. 당황한 두 사람은 어떻게든 혼인신고를 피할 방법을 찾아내려고 애를 씁니다.

부모님이 하시면 됩니다~!!

혼인 신고서를 뚫어지게 보며 태경과 연두는 서류에 증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고 증인이 없어 다음에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때 구청 직원이 부모님이 하시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도장 없어도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서류 작성을 위해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도장 안 가져왔다며 다음에 와야겠다고 다시 돌아서려 하자 이번에도 구청 직원은 도장 없어도 된다며 사인하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연두 태경 싸우다~!!

결국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도 안 먹히자 난감한 연두는 갑자기 볼펜을 집어던지며 생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태경에게 혼인신고하러 오는 사람이 어떻게 도장을 안 가지고 오냐며 시비를 걸고 태경은 아이만 아니었으면 이깟 혼인신고도 안 했을 거라며 맞장구를 쳐줍니다. 그렇게 둘은 빠져나오고 인옥과 봉님은 둘의 모습에 당황을 합니다.

은금실을 찾아간 세진 엄마

한편 세진 엄마가 유명이 때문에 겨우 밥 한술 뜨려는 은금실 여사를 찾아옵니다. 그녀는 결혼 파투 났다고 쪼잔하게 아파트 잔금 안 치러주는 건 아니죠?라며 말을 하고 은금실은 해줄 테니 가보라고 말을 합니다.

나 죽는 꼴 보고 싶어?

그러자 갑자기 세진의 엄마가 돌변해 장세진의 인생을 망쳐놓고 그딴 소형 아파트한 채로 땡 치려 하냐며 정신적 보상을 해달라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을 하고 은금실여사는 어이없다는 듯이 딸 가지고 장사를 하려는 거냐며 따집니다. 그때 세진이 도착해 엄마를 끌고 나갑니다.

마지막 동아줄인.. 은 금실 여사

장세진의 엄마는 어차피 쫑 난 결혼 돈이라도 받아내야 한다며 말하고 결국 폭발한 세진은 엄마한테 아직도 모르겠냐며 자신의 결혼식을 망친 건 바로 엄마라고 말합니다. 세진은 마지막 동아줄인 은금실 여사까지 돌아서게 만들었다며 엄마를 원망하며 돌아섭니다.

혼인신고는 안 해도 돼

거짓말을 하고 나온 연두와 태경에게 인옥과 봉님이 서로 바꿔 연락을 해서 만납니다. 인옥은 연두를 만나고 봉님은 태경을 만나 둘을 설득해서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됩니다. 인옥과 봉님은 둘을 화해시키고 두 사람은 아이 낳을 동안 별채로 들어가서 지내라고 말을 합니다.

별채로 들어갈게요~!!

태경과 연두는 놀라서 별채는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결국 둘을 수상히 여기는 봉님이 그러면 지금 당장 혼인신고를 하러 가자고 합니다. 그제야 태경과 연두는 별채로 들어가겠다고 말을 합니다.

딱 3개월만 참아요~!!

행복해하는 봉님과 인옥과는 달리 두 사람은 별채로 들어가 같이 지낼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사고는 같이 치고 같이 지내기는 너무 싫다고 말합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딱 3개월만 참아 보라고 말을 합니다.

연두를 소집한 태경 가족들

그사이 공 씨네 형제들은 연두를 직접 만나기 위해서 단체로 모여 연두를 불러냅니다. 약속 자리에 나간 연두는 단체로 모여있는 그들 모습에 당황을 합니다. 이들은 뱃속의 아이를 가지고 한몫 챙기려고 했다면 오산이라고 말을 하며 태경은 아예 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연두와의 동거.. 걱정되는 태경

한편 태경은 연두에게 3개월만 참으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벌써부터 숨이 막힌다며 같이 지낼 생각에 답답해서 안절부절못합니다. 그때 태경은 문자를 받고 놀라서 황급히 나갑니다.

태경과 궁합이 어때요?

연두는 태경은 아무 상관 없으니 아이를 미끼로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는 공씨 형제들에게 무엇을 바란다고 아이가 생긴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긴 거라고 말하자 수정이 발끈합니다. 이에 연두는 애만 낳고 분가할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지명이 발끈해 한마디 하고 현우가 중재를 합니다. 그때 유명이 태경과 궁합이 어떠냐고 묻습니다.

별채가 아닌 본채로~!!

그때 궁지에 몰린 연두를 돕기 위해 태경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아니다 싶다고 생각한 현우가 태경에게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안 그래도 임신 초기라 예민한데 아이라도 잘못되면 어쩔 뻔했냐며 공 씨 형제들을 나무라며 한 번만 더 이러면 별채가 아닌 본채로 들어가겠다고 경고를 합니다.

연두를 안심시키는 태경

태경은 별채로 들어갈 생각에 걱정에서 아무것도 못 먹다가 연두를 만나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연두는 할머니부터 형제들이 왜 다 그 모양이냐며 말을 합니다. 태경은 별채에 살면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며 그저 남처럼 지내면 되니 걱정하지 말라며 연두를 안심시킵니다.

가족들에게 서운한 연두

연두는 태경이네 별채로 들어가기 전날인데도 식구들이 송별회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방을 서로 쓰겠다며 난리 치며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은 식구들의 모습에 자신이 나가길 기다린 거야 모야 하며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울지 말고 웃으며 헤어지자

하지만 이는 봉님과 가족들이 웃는 모습으로 연두를 보내주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늦은 밤 봉님은 자는 연두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연두 엄마여서 행복했다며 연두는 자신보다 좋은 엄마가 될 거라며 못다 한 말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울지 말고 웃으며 헤어지자고 말을 합니다. 그때 나머지 식구들이 따라 들어와 연두를 어떻게 보내냐며 본심을 말합니다. 그러자 연두가 일어나 서로 부둥켜안고 밤새 울음바다가 됩니다.

충격 엔딩 : 잘 왔다.. 내 집에~!!

다음날 밤새 울어 부은 눈을 한 연두의 식구들을 보고 태경은 놀랍니다. 연두네 식구들은 태경에게 연두 잘 부탁한다며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연두는 식구들을 뒤로한 채 태경을 따라나섭니다. 그때 본채로 가 은금실에게 인사를 하는 연두에게 겉절이 담그던 소금을 가져와 연두에게 소금 세례를 하며 끝이 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1회 예고  

 

 

[11회 예고] 누가 요즘 집에서 전 부치는 걸 가르쳐요? | KBS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 [11회 예고] 누가 요즘 집에서 전 부치는 걸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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