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15회줄거리,이별엔딩,16회예고

킹더랜드 하이라이트

드라마 < 킹더랜드 > 지난 14회에서는 구원과 사랑의 스캔들 기사가 나면서 호텔은 두 사람의 이야기로 난리가 납니다. 구회장은 이 모든 것이 화란의 짓임을 알고 화란에게 모든 직위를 내려놓으라고 말합니다. 본격적인 상속 전쟁이 시작되고 구회장은 사랑에게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의 결말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믿는 구회장은 원과 사랑을 반대하며 사랑에게 구원과 떨어져 지낼 것을 지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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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14회 줄거리, 재회 엔딩,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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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더랜드 15회 줄거리  

구원의 엄마

" 설마 아들 뺏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가 행복하길 바란 거예요? "

과거 구원의 엄마인 한미소는 킹그룹 경영에 반기를 들며 노조를 만들었다가 구회장의 아버지로부터 쫓겨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당시 시아버지가 어린 구원을 볼모로 협박을 하자 그녀는 혹시라도 구원에게까지 영향이 갈까 봐 구원을 두고 떠나게 된 것입니다. 한미소는 그 당시 본인처럼 사랑과 구원이 똑같은 일을 겪게 될까 봐 무슨 일이 있어도 원이는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구원에게 선택권을 주라 말한 뒤 일어섭니다.

원아~엄마야.. 나 기억하니?

한미소는 구회장을 만난 뒤 구원을 찾아갑니다. 구원은 한미소의 목소리를 듣고 기억 속 과거 엄마를 떠올리며 당황합니다.

한미소의 진심

" 널 지키지 못할까 봐 늘 불안했어~변명 같지만 내가 떠나야만 널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한미소는 오랜만에 본 아들 구원에게 진심을 말하며 사과를 하지만 원이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냉정하게 말합니다.

엄마를 안아주는 구원

구원은 엄마를 이해한다 말하며 단 한 번도 미워한 적 없고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느낌만큼은 그대로 남아있다 말하며 먼저 일어섭니다.

"앞으로는 당신을 위해 사세요~더 이상 누굴 지키려고 하지도 말고 나 때문에 뒤로 숨지도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사세요~"

눈물 흘리는 구원

밖으로 나온 구원은 그동안 애써 감춰왔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오열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엄마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말없이 엄마를 꼭 안아줍니다. 한미소 역시 그리웠던 아들을 품에 안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킹 관광호텔

한편 킹 호텔이 곧 사라질 것이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사랑이는 가족 같은 직원들과 호텔을 생각하며 아쉬워합니다.

" 여기 문 닫으면 우리 같은 죄인들은 정말 갈 곳도 없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호텔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과 달리 대표는 킹 관광호텔을 팔아치울 생각입니다.

데리러 왔어~!!

"늦게 와서 미안해~혼자 힘들었지?

엄마를 만난 후 구원은 사랑을 찾기 위해서 킹 관광호텔로 찾아옵니다. 서로를 보며 좋아하는 두 사람입니다. 구원은 이제 그만 올라가자 하지만 사랑은 호텔을 위해 당분간 머무르겠다고 말합니다.

한 번만 더 찝쩍거려봐~!!

평화는 전 남자친구가 이혼 사실을 소문내고 다니는 바람에 골치 아픈 모습입니다. 전 남자친구는 이혼 사실을 들먹이며 평화에게 계속 질척거립니다.

" 한 번만 더 찝쩍거려봐~유부남이 졸졸 따라다닌다고 네 마누라한테 다 얘기할 테니까 "

로운 역시 평화가 돌아간 뒤 험담을 하는 노기장에게 평화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 경고를 합니다.

로운의 진심 고백

" 각자 내리는 비의 양만 다를 뿐 누구에게나 비는 내려요~그래도 언젠가 비는 그치잖아요~제가 우산이 되어줄게요~"

로운은 평화를 위로하며 평화를 향한 진심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평화 역시 로운의 진심을 받아들입니다.

킹관광호텔 인수

"제가 사겠습니다~킹 관광호텔~제가 인수 하겠습니다~!!"​

킹 관광호텔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랑을 위해서 구원은 다음날 대표와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킹 관광호텔을 사겠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호텔의 장점과 비전을 말하며 호텔을 사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내 악덕 대표를 내쫓습니다.

육 남매 출동~!!

한편 육 남매는 사랑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우해서 킹 관광호텔을 찾아갑니다.

" 여기 직원 중에 천사랑 씨 있죠? 좀 불러주시겠어요? 저희들 친군데~말하지 마시고요~서프라이즈라~"

하지만 사랑은 이미 원이와 서울로 떠난 후입니다. 노상식 덕분에 허탕을 치게 된 육 남매는 리더를 다을로 바꾸는 모습입니다.

너랑 내가 가족이라고?

드디어 구원은 킹 호텔 대표로 첫 출근을 합니다. 구회장은 한미소의 경고 때문인지 구원의 선택에 일체 관여를 하지 않겠다 말합니다. 하지만 화란은 단 하나라도 구원에게 뺏길 생각이 없다며 여전히 경계를 합니다. 구원은 뺏을 생각 없었고 가족이기에 싸우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란은 구원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말합니다.

법카 사생활 과장

"제 생각엔 과장님이 나가시는게 우리 매장을 살리는 길 같은데~!!"

한편 다을은 상부에서 직원 중 한 명을 자르라 했다며 막내를 자르라고 하자 다을은 매장에서 정말 쓸모없는 사람을 자신이 추려내겠다 말합니다. 다을은 별그램을 증거로 법카를 사생활에 쓰고 다닌 과장에게 증거를 내밀며 알아서 나가라 말합니다.

육 남매의 자랑

하지만 과장은 파견 나온 다을을 무시하며 이사님과 자신이 친한 사이라고 다을에게 보고하고 싶으면 하라고 말합니다. 그때 구원이 매장을 방문합니다. 육 남매 자랑이자 리더라며 말하자 가족이라는 말에 과장은 꼬리를 내리고 다을에게 용서해달라 하지만 다을은 가차 없이 본사에 보고를 합니다.

프러포즈 

" 나도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구원은 드디어 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합니다. 직접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반지까지 준비한 원이는 긴장을 하며 휴대폰을 바라봅니다. 드론 이벤트 준비가 끝났다는 문자를 보고 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하는데.........

이별 엔딩

" 나 그만하고 싶어~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모든 게 다 나랑 안 어울리는 거 같아.. 나 떠날래~떠나고 싶어"

할 말 있다는 사랑은 구원에게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하고 구원의 당황한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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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더랜드  최종회 예고  

 

그만두고 싶다는 말의 의미... 임윤아의 새 출발 응원하는 이준호 | JTBC 230806 방송